| 건축.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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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10(23:59) from 210.107.27.35 | |
| 작성자 : 김제원 (crazycrazycrazy@hanmail.net) | 조회수 : 1112 , 줄수 : 27 |
| 나도야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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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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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게으른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난 게으르고 싶다. 숙제도 늦게늦게 낼 정도로... 하지만 가만히 방안에 웅크리고 있는 게으름은 나도싫다. 지금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게으른 삶을 살고 있다. 단 한시라도 떨어져 있기 싫은 그 사람과 활동사진이며 음식이며 하늘의 유성들까지 즐기고 거기서 늘어지는 여유로움과 웃음을 보고 있자면 한없이 게을러져서 과제까지 늦게늦게....어쩌면 안낼지도 모르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건 정말이지 불가 항력적인 힘이다. 금누리 교수님도 2000년 쥬얼리쑈에서 그러지 않으셨던가! "정말이지 진부한 주제지만 항상 즐거운 주제! 사랑!" 그렇다. 난 지금 사랑하고있다. 그리고 거기에 안주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이건 진정한 사랑을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교수님까지도...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입김이라면 무슨짓이든 할 나여서 그녀의 말대로 포기는 하지 않으려한다. 절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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