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 슬기로운.눈.과.빛

슬기로운.눈.과.빛

2014/10/11(22:12)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이지영	조회수 : 3599 , 줄수 : 115

5강] 20141008

내려받기 : 그리스신전_색깔복원모습_2012_07_15_KBS1_다큐_대영박물관_2편_그리스_하얀_문명의_진실.jpg (267 Kbytes)

+ 4강 내용 다시 보기.

루이스 칸 Louis Kahn의 사망 장소 : 뉴욕 지하철 펜실바니아역 Pennsylvania Station / Penn. Station 화장실

큐비즘 cubism - 종합적 입체주의

별자리 - 넓은 장소에서 보면 둥글게 보인다. 투시도법처럼 보이지 않고.
우리의 시각은 투시도법적 시각과 그냥 보이는 대로 보는 시각이 혼합되어 있다.

그리스 Greece 신전 - 현재는 흰색 대리석들. 초기에는 빛깔을 칠했었다.
- KBS1 글로벌다큐 - 대영박물관 제2편, 그리스, 하얀 문명의 진실. 2012.07.15 방영. 참고사진.

+ 피카소 Pablo Ruiz Picasso가 15세 때 그린 그림

피카소 Pablo Ruiz Picasso, 과학과 자비 Science and Charity, 1897.
평면의 그림을, 보는 사람의 시각 방향에 맞춰 보일 수 있도록 제작.

한스 홀바인 Hans Holbein the Younger, 대사들 The Ambassadors, 1533.
그림 밑부분 얼룩의 정체 - 해골 - 그림 옆의 시점에서 보면.
이 물체가 해골로 보이는 시점에서 다른 사물과 사람은 어떻게 보이겠는가.
실제 이 그림이 걸렸던 장소를 고려한 것으로, 층계를 내려오며 비스듬한 각도로 바라볼 때 형상이 보이도록 제작.

+ 아나모르포시스 Anamorphosis - 왜상적 형상을 사용한 그림

르네상스 Renaissance, 14∼16c 시기부터 제작, 바로크 baroque, 16~17c 시대에 유행했었고 18세기까지도 빈번히 만들어졌다.
정상적인 그림 보다는 비밀스러운 전달 방법으로 사용되다보니 미술사에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것.

원기둥 거울을 그림 위에 두었을 때 직선으로 보임.

축구 골대 옆 광고판 - 바닥에 있는 광고가 일정 시각의 각도에서 입체로 보임.

일본 Japan 도쿄 Tokyo 우에노를 걷다가 우연히 들린 사설미술관에서 2~300년전에 그려진 Anamorphosis 일본화를 봤음.

파리 Paris에서 Anamorphosis 관련 두꺼운 책을 사왔는데. 내 방에서 유일하게 없어진. 못찾는 책.

+ 의궤 - 우리의 그림 방법. 우리의 보는 법.

울릉도 지도 - 고종황제에게 울릉도에 대해 보고한 보고서 내 그림.

김정호가 그린 서울 그림 - 요즘 쓰는 지도보다 뛰어나다.
서울의 중심에서 360도 돌며 봤을 때 모습.
평면 지도 구성에 산들만 수직으로 그림.

예전에는 운전할 때 지도를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 어느 건축가는 대동여지도를 가지고 다님. 산세나 풍수를 보기에 더 좋음.

소쇄원 설계도. 소쇄원도 목판. - 설득력 있고 뛰어난 발상.

소쇄원. 담양 - 우리식 정원. 자연 그대로를 남겨두고 조화를 이룸.
자연과 동화, 순화하는. 그러면서도 정리된.
집도, 길도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비껴가서 짓는 방식.

유럽의 정원 - 대표적인 베르사유궁전 Chateau de Versailles - 기하학 형태. 나무까지도 원뿔로 다듬는.

경복궁 근정전 - 설계도가 없다. 입면도 한장으로.

파르테논 신전 Parthenon - 배흘림 Entasis 기둥 - 장독모양 그림을 자르고 배수로 키워서 제작.

옛 사람들의 뛰어남.

피타고라스 정리 Pythagorean theorem 도 고대 이집트에서 이미 사용된 공식.

+ 김지원 질문 - 금누리교수님은 남들과 어떻게 다른가.

털을 옛부터 길렀다. 그때만 해도 기른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당시 전두하교수께서 '나도 털을 기르고 싶은데 용기가 안난다'고 하자, '교수님이 기르시면 제 털은 반쪽만 깍고 다녀보겠다'고 대답.

루이 비통 Louis vuitton, 아르마니 Armani 쇼핑백으로 옷을 만들어 입은 학생.

신문에 문화인 부문 베스트드레서 Best dresser로 금누리 선정.
사진에 잘 찍혀서 그렇다. 사진을 아무한테나 안찍힌다.
신문이나 잡지사 기자가 인터뷰 Interview 요청할 때 사진사 정보를 미리 받았다. 김중만, 배병우, 들들..

금누리조각전 1987. 세번째 개인전 포스터. 배병우사진. 안상수디자인. 그라피스 애뉴얼 Graphis Annual에 실림.
약간의 차이. 흑백사진을 천연색 색분해해서 인쇄.

+ 권희은 질문 - 한글날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국립박물관 기념품 판매소에서 금누리 작품, 소품 전시 판매함. 한글로 알려진 작가들.
국립박물관 내 한글박물관 개장 예정.
한글 - 세상의 모든 음을 낼 수 있는.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뛰어난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