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 슬기로운.눈.과.빛

슬기로운.눈.과.빛

2013/08/29(02:20)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김미영 (youngsodami@naver.com)	조회수 : 935 , 줄수 : 129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첫 번째 강의

슬기로운 눈과 빛

간단한 집쪽 소개와 설명

누리널리알림
금누리를 중심으로 한 것을 적어둠.
시사적이거나 강의 중에 이런 것을 알려줘야 되겠다 하는 것,
강의를 했던 것 등을 적어 둔 것.
미술과 조형 생활사 금누리 본인의 개인하고 관련된 이야기가 들어있는 것.

1. 프랑스를 떠올리고, 프랑스에서 무슨 전시를 하는지 생각을 한 것을 올림

2. 바다-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다가 곧 잠기는 몰디벳의 도시를 올려놓기도 한다.

(미술과 조형 생활사 금누리 본인의 개인하고 관련된 이야기가 들어있다.
*번개배움터'로 들어가서 보면 사진을 가끔 바꾸는 것을 볼 수 있다.

3. 빛깔 - 누리알림에서 검색해서 참고하기
빛깔은 화학 원소와 같다. 음양오행이 들어 있다. 고유의 이름은 5가지밖에 없다.
.하양 – 해와 같다.
.빨강 – 불
.파랑 – 바다
.노랑 – 노을
.검정- 정말 검은. 타고 남은 재를 표현

-번개배움터 (들어가면 돌리금..복제양돌리..사진첨부된 것을 볼수 있음)
박테리아의 한세대는 1분이라치면 인간은 30년이라고 본다.
뭐든지 연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꾸로 강의 . 3차원적인 2차적인 4차원적인..등등 속도 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교수님에 대한 질문시간)

학생 : 주로 수업때 이뤄지는 형태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인지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인지 ?

금누리 교수님: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것. 묻는 게 가장 좋은 것이다.

학생: 교수님께서 주로 우리말만 쓰는 것을 관심 갖고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누리 교수님: 가능한 한 그러기로 했다. 테크노가 15년 전에 처음 생겼고..
예전에 논문발표때 외국어 투성이라 놀랬다.
그런 것들이 순엉터리 라고 생각했다. 본인도 외래어가 가끔 툭툭 튀어나오고, 습관적으로 그렇지만 그런 것이 바른 것이 아니 라고 생각한다.
글 쓰는 것만큼은 우리말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는 고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언어는 우리 문화의 바탕..문명적 바탕이고 기록이다.
그것을 잘 지키고 이어나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일제 강점기 때 우리 것이 뺏겼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수업진행이 일본말을 바뀌었고, 이름까지 (창시개명)바뀌면서 문명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일제 강점기 때 창시 개명하는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한류스타 배우들보면 영어이름이 많이 있다.

물론 외국어 잘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외국어를 잘하려면 물론 모국어를 제대로 해야 한다.
무지개..영어로 Rainbow 프랑스어에는 arc-en-ciel 중국어 彩虹 [cǎihóng] 무슨 말이던지 각 나라마다 고유의 뜻이 있다.
무지개마을이 아니라 레인보우빌라, 반짝반짝 작은 별이 아닌 트윙클 트윙클..이렇게 유치원 때부터 가르치는 게 만연하다.

자기 말을 제대로 가르친 후 외국어는 중학교 때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 그러지 않는 게 좋겠다.
어쨌든 우리말을 업신여기는 그런 것이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5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청동기 철기뿐만 아니라 문명이 생기기전에도 있을 것이 있었지만.. 공룡 발바닥까지 있는 우리나라에서 문명 바탕을 가지고 헤쳐 나가야 하지 않겠나..!

학생 : 글꼴을 직접 만드셨는지? 자음 모음 이런 것?

교수님 : 국내에서는 조각가 외국인들은 타이포그래피를 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전공이 아니지만 관심이 무척 많다. 예전부터 건축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디자인 관심에 관심이 많고, 즉 토탈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글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금누리꼴’은 독특한 발명품이다.
‘금누리꼴’은 25년 정도전에 만들었다.
대학생 때부터 글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라면서 내 생각을 내뱉었는데, 대부분 알아주지 않았다.
전문가들이.. 원로에게 자기생각을 말했는데,,
우리나라 전산체계가 이러이러하니 그런 거 같다 얘기했더니,
원로왈,
“신경쓰지 말고 그림이나 그려라 우리가 다 만들어줄게 , 컴퓨터전문가가 만들어 줄거다.”
라고 했고, 이것으로 봐서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았다.

결국, 흑백 컴퓨터 때부터 본인 혼자 본인의 생각을 쓰게 되었다.
‘금누리몸글꼴’은 금누리 글꼴 바닥에 쓴 것이다.
3차원 입체지각의 특성을 2차원적인 글꼴에 적용시켰다.
닿소리 홀소리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집트 그림을 보면 평면적으로 되어있다.

오늘날 그림은 투시도법의 사진처럼 되어있고, 글이나 글자라는 것은 여전히 평면지각이다. 그리고 건축설계도는 결국 글자 디자인이다.
그러나 ‘금누리몸글꼴‘는 입체지각의 특성을 중용한 것이다.
이것도 형상과 시지각 뿐만 아니라 건축과도 관계가 되어있는 것도 봐야한다.

학생 : 금누리교수님의 이름 뜻이 무엇인가요?

교수님 : 금은 쇠금, 누리는 온누리를 누리다의 누리 이다.
예전에 중국인들이 금누리의 이름을 한자로 바꿔서 써줬을때 노비노, 힘력으로 써줬는데, 해석해보니 노동자의 힘이더라.
나중에는 그 당시의 중국은 공산당체제였으니까 이해를 했다.
(누리널리알림에 가서 베이징 검색후. 맨 아랫줄 제목의 내용 참고)

예술의 전당에서는 작가의 이름을 한자로 올렸는데
금누리 이름이 한글 이름이라는 이유로
이름이 아예 붙어 있지 않은 적도 있었다.
결국 한자대신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붙여넣었다.
(누리널리알림에 가서 예술의 전당 검색후 -ㄷ: 전시_동아시아 문자예술의 현재전-예술의전당 서예관 제목의 글 참고)

(강의 마무리)
‘형상과 시지각’ 이 강의명을 우리말로하면 슬기로운. 지혜로운 시각이에요.
나는 이렇게 보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봐왔나,
그렇게 얘기한 것은 기본적인 흐름은 보는 법 표현 하는 법에 대한 바탕으로 갈리는데
주로 현대, 서구문화권 인상주의 후에 여러 예술가들 조형가들 디자이너들이 보는 것.
순서에 맞게 얘기가 될 것이고, 그전 상황들. 르네상스쯤 여러 가지 조형들..
이집트시대에 또 다른 문명 시사적인상황들. 키스헤링꺼, 등등
여러분들 스스로 가지고 정리해서 함께할 것이다.
다음시간에도 스스로 찾고 배우고 묻고 얘기를 나누는 거 에요.

교수님의 일침; 물었을 때 묻지 않으면 죽을 때 까지 바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