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눈.과.빛 |
| 2012/11/28(05:5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이진원 | 조회수 : 1016 , 줄수 : 177 |
| 11월 21일 강의내용입니다. |
|---|
|
11월 21일 형상과 시지각 음향 증폭에 대한 이야기 –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박쥐는 소리로 공간을 파악하고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누리 교수님의 제자 분중 소리조각을 공부하기 위해 음향전문 학교에 입학(시애틀) 그의 작품중에는 오케스트라의 구성 악기를 따로 녹음해서 재생한 작품 --> 따로 녹음하여 각각 다른 위치에서 재생해보니 평소에 듣던 혹은 예측했던 현악 4중주가 아니었다. 북한산 계곡의 시냇물 소리 상류에서 하류로 방향 24군데 위치에서 녹음 녹음된 위치와 같은 간격과 방향으로 각각 작은스피커로 재생 해보니 공간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던 작품 이었다. (작품 사진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스피커 수십개를 이용한 빗소리를 재생한 작품도 있었다.  브랜드가치 =꼴값 예전 우리나라 상품들이 우리말이 아니고 외래어 그대로 사용하는 일들이 많다. 예) 금성-gold star 요즘 젊은이들이 섞어쓰는 외래어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말과 글이 점점 달라지고 있다. 우리의 자식들이 청년이 되었을 때 노년층과 쓰는 말이 서로 달라 의사소통이 안될 수가 있지 않을까...  110년전 최현배 선생이 레미제라블을 번역한 책 ‘너 참 불상타’ 빵대신 떡으로 번역하였다 (뺑(pain)이라고 쓰지 않았다) 성당-절간 신부-스님 빵이라고 번역하면 당시 사람들이 빵이 뭔지 알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뜻이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말과 외래어가 섞여 있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큼과.어려움 주시경선생 씀 일제시대 한글탄압 받을 때 씀 말과 글이라는 것은 쉽게 퍼져나간다. 문자역시 중요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쓰는 낱말을 써야한다.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같은 단어와 낱말을 쓴다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사이를 우리가 연결해야하지 않을까. 글로벌 시대에서 알것을 알아야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지금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상황이 일제시대 창씨개명하기 직전의 상황과 비슷해서 걱정되신다 하셨음..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붉은 . 피ㅏ노 . 또는 . ㅗㄹ^헷ㅌ레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실제의 공간이 아닌 상상속의 작품을 그려내었다. 그렇다면 그 꼴역시 그런건가? 실제 모습과 사실적으로 구체적으로 비슷하게 그렸다. 그렇지만..... 완전한 사람이나 피아노가 아니다. 이 그림이 말이되는 그림인가? 히립할만이 달리와 대담 그림을 그리는데 주로 어떤 도구를 주로 사용하는가? 등의 50개의 질문에 콧수염으로만 답한 달리  소머리와 비슷한가??? 소 머리와 달리의 수염이 비슷하다는 말 때문에 달리의 사진이 그렇게 보이는 것임 이야기 하기 전에는 그렇게 안보일 수도 있다.  “방” 프랑스 현대미술관에서 달리의 작품 전시예정 상상의 공간을 사실적으로 그림 그림속에 나타난 상황을 실제로 재현  큰 입술 누구의 입술인가? 금누리 교수님 작품이다. 왜? 나의 창의적인 작업은 작업을 거꾸로 돌린행위 - 100% 금누리것은 아니지만 나의 창작행위를 통해 금누리것이기도 함 달리-가구회사-마우스패드-금누리 보고서???보고서 제자의 입술자국이 있는 책은 누구의 것인가? 같이 생각해보자... 우리가 보고 지각하는 것에 있어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우리처럼 디자인 조형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생각의 폭... 전문인으로서 그 폭을 확산하여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관한 생각을 한번 해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