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 슬기로운.눈.과.빛

슬기로운.눈.과.빛

2011/11/09(12:09)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민지애 (jiaemin@kookmin.ac.kr)	조회수 : 1870 , 줄수 : 256

2011년 2학기 열한번째 수업

20111109

2011년 2학기 열한번째 수업

* 앞선 사이벗 그림 > 거울 검색 > ㄷ: 하제 ... 4343.11.02.14:00 ... 가르침.추림(경기미술관)

거울 앞에 서서

거울 . 앞에 . 서서

한
치
앞
너는
마르셀.뒤샹
이다

세
치
앞
너는
이.율곡
이다

아홉
치
앞
너는
세종이다

스무
일곱
치
앞
너는
레오날도.다.빈치
이다

81
앞
너는
금.누리
다
금.누리
나는
18

고맙.소
네

7L2l
-T
D

* 누리널리알림 > 조셒.구ㅏㄹ디ㅗ라

바르셀로나 축구 감독 사진

축구선수 정대세

인디언의 경우는 운동경기를 한후 이긴 사람이 제물이 됩니다.

* 누리널리알림 > 오늘 . 첫쪽 4344.11.02

카오스를 아래와 같이 쓰기도 합니다.

위는 그릭, 아래는 로만 알파벳 입니다.

55 : 45

ㅍ란세.사람들은.모두.새.돈.유로를.쓰지만.유롭이.한덩이로.뭉치기.바라지는.않는다

약 칠팔년 전에 프랑스에서 먼저 국민투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정치적으로도 통합하는 것에 대한 투표였습니다.
투표의 결과는 55:45였습니다. 결론은 유로 통합은 찬성이나 정치적 통합은 반대라는 의견이었습니다.

* 누리널리알림 > 빠리 ... 서울

foto: chema madoz

곧

빠리를.떠난다...

어제...테크노.팀...나들이.뒤.모두.잘.모였고...
저녁.10시.30분.까지.보브르.까페에서.마무리.하고...

금공장.빠리점.공장장들은.생미셀.술집과...
생제르맹.까페에서...새벽.04.시.30분까지...

몇잔.술과.이야기로.서울.과.빠리.가.옆집.처럼.가까워.진다...

* 누리널리알림 > 어제 . 오늘 . 하제

도미에 라는 삽화가

하제는 내일의 우리말입니다.

즉 어제 , 오늘, 하제는 어제, 오늘 , 내일이라는 뜻입니다.

피카소의 입체파 작품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피카소의 작품은 앞과 옆의 모습을 함께 그린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고 시간의 의미를 추가하여 앞과 옆을 볼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누리널리알림 > 레냇산세 . 얼굴들

르네상스 때에 얼굴을 그린 것입니다. 옆얼굴을 그린 것입니다.

이집트 시대에는 사람의 옆얼굴만 그렸습니다.

* 글을 쓸때 수식을 두개를 붙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00으로서의' 라고 쓰기 보다는 '00으로서' 이렇게 적어도 뜻이 통하므로 하나만 적으셔도 됩니다.

금속조형연구도 금속v조형v연구 이렇게 띄어 쓰면 됩니다.

우리의 맞춤법에는 띄어쓰기가 애매할 경우는 그저 띄어 쓰시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중국어에는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_에 대한'이라는 말도 '에 관한'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에 대한'이라는 말은 반대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에 관한'이라는 의미와는 조금 다릅니다.

앞선 사이벗 그림 >ㄷ: 하제 ... 4343.11.02.14:00 ... 가르침.추림(경기미술관

' 나의 그림자 ' 게시물

아래 링크 주소로 들어가기

http://gumnuri.kookmin.ac.kr/cgi-bin/bbs/gumbbs.cgi?db=gum04&mode=read&num=2875&page=1&ftype=6&fval=%b1%d7%b8%b2%c0%da&backdepth=1

상황에 따라서 빛깔이 다르게 보이고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큰사람 옆에서는 작아보이고 작은사람 옆에서는 커보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검은방의 회색은 희게 보이고 흰방의 회색은 검게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A와B는 젼혀 다른 빛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똑같은 빛입니다.

원본은 흰 배경에 검은색으로 칠한 것입니다.

맨 위에 있는 것이 울릉도 지도 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지도입니다. 도화서 사람의 그림이자 우리의 그당시의 눈입니다.

이규철의 공간과 시지각

이규철의.공간과.시지각...금누리가.받아.띄움

여기 전시하는 작업은 공간과 시지각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입니다.
연구 결과에서 보여지는 바로는 공간은 그 실제 형태가 어떠하든 간에 어느 곳에서나
한 점을 중심점으로 하는 구형의 영상으로 환원됩니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공간은 구형의 영상으로 존재한다라는 명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사람이 어떠한 형태의 공간에서든지 그 공간을 눈으로 지각할 때에는
눈동자瞳孔가 바로 구형영상의 중심점이 됩니다.
이 두 가지 사실에서 사람은 눈동자를 중심점으로 하는 구형영상의 공간 속에 존재한다라는 정리가 가능합니다.
사람의 눈이 둘이며 이에 따라서 발생하는 시지각 현상을 고려하여 단정적인 명명제를 설정하는 것은 피하고자 합니다.

현대인은 지구상의 인류사에서 유례가 없는 고도의 과학 문명의 힘으로 엄청난 물질적 풍요와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현대인은 시시각각 도처에서 안타까운 현실을 묵도하며
또한 여러 가지의 가공할 만한 위협적 요소들과 직면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세대들을 생각할 때 이러한 작금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편 일부의 사람들은 그래도 미래를 상당히 낙관적인 견해로 봅니다.
다른 일부는 미래가 그렇게 낙관적인 것만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미래를 지극히 비관적인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표명합니다.
이와 같이 미래를 다르게 보는 견해들이 있다는 사실도 역시 그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본다觀는 행위를 통하여 환경과 자신을 이해하며 이에 따라서 자신의 행동 생활양식을 결정합니다.
본다는 행위가 행하여 질 때 보여지는 대상은 보는 위치觀點에 따라서 그 보여진 결과見解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사람이 환경을 지각하는 행위는 주로 눈肉眼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또한 눈肉眼으로 보지 못하는 것도 본다고 합니다.
그 예로서 자연관 우주관 세계관 역사관 종교관 인생관 예술관 등의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경우에도 각기 그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 보여진 결과는 다릅니다.
바르게 보기正觀을 위해서는 바르게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바르게 보기 위해서는 바른 마음正心으로 보아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위 그림을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삼각대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삼각대로 어느 위치에서 촬영하든지간에 항상 중심점이 일치하는 삼각대입니다.

정육면체의 공간을 만들어 그 중앙에 삼각대를 설치하여 촬영하고 구에다가 다시 붙인 것입니다.

* 다음주는 자율학습입니다. 소논문 주제를 각자 올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모든 수강생이 소논문 제목과 내용을 적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