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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눈.과.빛 |
| 2010/12/01(01:44)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홍지영 (hjy0420@nate.com) | 조회수 : 1122 , 줄수 : 17 |
| ㄷ: 형태심리학 법칙을 바탕으로 장신구(치레거리)디자인 두번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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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지각을 할때, 우리의 뇌는 우리를 자극하는 혼란스러운 자극에서 항상 ‘전체’를 구성하려고 애쓰고, 단절된 조각난 정보를 의미있는 대상이나 형태로 묶어서 ‘전체’를 지각하게 해주는 것을 행태 자긱이라고 한다. 즉 우리의 뇌는 선천적으로 형태를 지각하도록 조직되어 있으며, 형태 심리학은 이러한 지각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있다.(이훈구(1995),인간 행동의 심리 (서울 지학사) P.62) Gestalt(형태)라는 단어는 독일어에 해당되는 사물이 배치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영어에서는 이 용어를 윤곽(Configuration), 모형(Patten), 구조(Structure)라는 단어로 기술한다.(정 양은(1974),일반 심리학(서울 법문사)) 게슈탈트 심리학은 다른 심리학과는 달리 예술적 경험에 대해 주목을 많이 해왔는데, 예를 들어 예술현황을 통해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역으로 그 이론을 예술적 가치 평가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역으로 그 이론을 예술적 가치 평가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 적용하기도 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는 지각 구조라는 것이 다수의 구성 요소들의 단순한 집합물로 환원될 수 없는 예술적 형식의 특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이 흔히 지적되고 있다. 루돌프 아른하임 같은 학자의 저작은 예술적 가치평가의 문제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한편으로 감정이입 이론을 비판하면서, 이른바 ‘미적인’ 혹은 ‘정서적인’ 성질(유쾌함, 우아함, 엄숙함)은 우리가 대상을 향해 투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통해 직접 지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게쉬탈트 요인 에는 ① 근접한 것끼리(근접요인: 다른 조건이 같으면 거리가 가까운 것끼리 짝지어진다.) ② 유사한 것끼리(유동요인: 색.크기등이 비슷한 것끼리 모인다.) ③ 닫힌 모양을 이루는 것끼리 ④ 좋은 연속(방향요인: 일정한 방향을 가진 것끼리 묶이기 쉽다.)을 하고 있는 것끼리, ⑤ 좋은 모양(공동운명요인: 유사한 배열이 하나의 묶음을 이룬다.)을 만드는 것끼리 한데 모임으로써 보기 좋아진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게슈탈트 이론은 인간의 시각적 인식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게슈탈트 이론을 디자인에 적용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반응, 인간이라는 유기체의 자연스러운 시각활동을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다. 게슈탈트 요인의 요소를 가지고 장신구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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