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01/03/25(17:12) from 211.176.93.44 | |
| 작성자 : 한성희 (babo@itrix.co.kr) | 조회수 : 987 , 줄수 : 15 |
| 웹인터페이스 디자인관련 자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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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특성 1. 메타포(metaphors) 메타포는 비유, 은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사물을 생각하거나 설명할 때에 "비슷한 것"을 빌려서, 또는 모방하여 친숙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 고등학교 시절 국어시간에 많이 들었던 비유적 표현 은유적 표현이란 말이다. 메타포는 정보 전달 장치로써 예를 간단하게 들면 도로표지판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 디자이너와 사용자간의 "의미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공통적인 요소를 표현의 매개로 사용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추상적인 사고를 "알기 쉽게" 만들고, 알고 있던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게"하는 역할을 한다. 이 메타포란 말이 상당히 낮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막상 그 뜻을 알고나면 "아! 이런 것인데 몰랐구나" 라는 말을 하게 될 만큼 쉬운 것이다. 이러게 쉽고 항상 생활에서 접하는 메타포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예를 들어 윈도우의 GUI(graphic user interface) 인 파일삭제가 대표적인 메타포가 적용된 예이다. 지우고자 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고 와서 휴지통 모양의 아이콘에 올려놓으면, 그 파일은 삭제된다. 웹디자인에서 메타포는 아이콘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다. 양각효과를 준 버튼은 빛과 그림자의 상호 작용을 흉내냄으로써 네비게이션 버튼이 진짜 버튼처럼 누르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를 이용한 것이 롤오버 버튼이다. 또 많은 사이트들이 웹사이트의 모양을 서류철의 모양을 메타포로 삼아 디자인하고 있다. 서류파일의 모양을 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익숙하고 친숙함을 주기 위함과 동시에 컨텐츠의 배열에 대한 용이성 확보를 위해서 그러한 메타포를 사용한 형태를 쓰고 있다. 또 여러 사이트들을 서핑 하다 보면 여러 재미있는 것들을 메타포로 삼아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있다. 하지만 표현할 대상과 모방할 대상간의 연관성이 적고 애매할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즉 어떤한 형식으로든 메타포는 그 웹사이트 내에서 비중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모든 웹사이트에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가지 조심해야 할 점은 메타포가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방해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언제 메타포를 사용할지 하지 않을 지에 대해서도 쉽게 결정 하기는 쉽지 않다. 참고로 야후와 같은 큰 웹 검색 사이트가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돋보기란 메타포를 '예를 들어 화면 전체가 돋보기 형태'사용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면 쉽게 풀릴 것 같다. 메타포의 형태로는 주로 서류철 모양을 메타포로 주로 사용하는데 서류철 모양을 메타포로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상위 메뉴와 하위메뉴의 차이를 사용자가 쉽게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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