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6/11/09(21:19)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허진영 | 조회수 : 787 , 줄수 : 30 |
| 소논문 주제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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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목상감 금속 널에 실을 짜듯이 날실과 밑실의 모습을 정을 사용하여 규칙적으로 올리고 지름이 1밀리미터 정도 되는 목정으로 눌러가면 금, 은판이 잘리면서 눈금에 박힌다. 이 점을 연결하여 문양을 상감하는 것으로 마치 세밀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작업이다. 눈에서 빠져나온 부분은 끊는 정으로 끊어 버리고 박달나무 숯으로 마무리하면 과정은 끝난다. 이 때 섬세하고 선명하게 눈이 살아나 있어야 성공작이며 은판을 두드려 상감할 때 망치로 목정을 두드리는 솜씨에 따라 기능의 우열을 가린다고 한다. 포목상감할 수 있는 금속은 질량이 강한 것이 적합하며 그 이유는 금속판이 부드러우면 포목한 배선이 문드러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철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며, 적동, 950도씨 이하의 은 등 단단한 금속이 적당하다. 새겨지는 금속은 순도가 높고 부드러운 것을 택하는 것이 좋은데 순금, 순은, 순백금 등 두께가 0.02~0.04밀리미터 정도 금,은박을 쓴다. 금속 널이 동일 경우에는 0.01밀리미터 박을 사용한다. 조선시대의 유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기법으로 특히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한 점으로 보아 조선 조 중기를 전후해서 포목상감이 시도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포목상감에 사용되는 연장 고르는 망치/ 나무 정/ 누르는 정/ 끊는 정/ 포목 정 - 포목 정 제작법 1) 폭은 섬세한 디자인 할 때는 좁게 잡는데 보통 1밀리미터 간격으로 6밀리미터 정도까지 6개를 준비하면 된다. 2) 정의 날부분은 0.1~0.2밀리미터 정도 두께를 남기고 열처리를 하여 숫돌에 갈아서 마무리 한다. 3) 날의 양 쪽 끝은 약간 둥글게 갈아준다. 4) 숫돌에 기름을 떨어뜨려 각도를 일정하게 하고 한 쪽을 먼저 갈고 뒤 쪽을 갈아준다. 가는 속도는 될수록 천천히 하며 숫돌 위에서 3~6센티미터 정도 움직이며 갈아준 후 숫돌에 갈아 마무리 한다. - 포목무늬를 넣는 법 될 수 있는 대로 정밀하게,그러나 겹치지 않게 깊이를 일정하게 가볍게 두드려 옆으로 잘라간다. 같은 방법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잘라준다. 포목 정의 끝은 금속 널에 수직으로 세우고 팔꿈치를 책상에 대고 약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정을 움직인다. [출처] [본문스크랩] 금속 상감기법에 대한 연구|작성자 마노스킬 [참고문헌] 1. 조선조 금속상감에 대한 연구 조유진 : 홍대대학원 1981 2. 은입사에 대한 연구 김재영 : 홍대대학원 1973 3. 조금교실 창원사 1981 4. Metal working for Jewelry - Ti Tim McCreight : VanNo trand Reinhold. co. 1979 5. Metal work and Enamelling. 6. Contemporaly Jewelry. [출처] 금속 상감기법에 대한 연구|작성자 박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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