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5/05/13(22:28)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이효원 | 조회수 : 3857 , 줄수 : 47 |
| 15.05.07 스승님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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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1. 조병철 기능을 배제한 사물 제작 연구: 어떠한 형태의 기물을 제작하는데 꼭 기능이라는 요소를 넣지 않아도 사용되는 사물을 생각합니다. 식탁용품을 만들어도 장식적 효과를 생각하고 기능을 넣더라도 장식의 효과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테이블 웨어의 장식적효과"에 관한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 ▶'기능을 배제한 사물'은 재미있는 주제이다. 다른 배우미들도 논문주제를 생각해볼것.. 2. 도현정 한 사이트에서 뜻과 말이 예쁜 순 우리말 단어를 보게되었습니다. 달보드레(달달하고 부드럽다.)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믿을 만하다.) 산돌림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닻별 (카시오페이아 자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도담도담(어린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이러한 단어를 보고 나서 순 우리말 단어에 조금 관심이 생겼습니다. 스승님께서 위의 단어와 같은 순우리말 단어 몇가지 이야기 해주세요. ▶  연장만들기 금누리 전자공간에 스승님께서 쓰신 글들은 다 순 우리 단어로 이뤄져있다. 도구는 일본말 단어이다.... 연장이 순우리말 단어. **참고  3. 이효원 최근 디자인과 공예, 미술계 사이에 새로운 교집합들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뜻있는 젊은 작가들이 모여 소규모 스튜디오나 공방을 만들어 작품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량 소비되는 오브제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경향에 대한 스승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좋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는것은 중요한 일이다..... /// 스승님 역시 다양한 분야에 속해있는 동료들이 많다. 젊을때부터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좋다. **참고   4. 이지혜  objetos imposibles 기능이 있는 사물을 기능할 수 없는 형태로 만드는 작업에 최근 관심이 많습니다. 기능이 의도적으로 제거되었을 때 오히려 사물의 본 기능이 강조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배제와 강조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다만 이러한 형식의 경우 일상적 사물의 형태를 빌어 작업되거나 일상사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작업들이 모두 비슷해보이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새로운 것과 좀 더 다른 것을 하고 싶다는 건 누구나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동영상 : objetos imposibles --------------------------------------------------------------------- 멋질비 . ㅏㄹ만 . . . 나.누리가.그와.나눈.이야기.토막 흙빛 ... 흙칠 ... 흙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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