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5/04/29(16:54)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이효원 | 조회수 : 4128 , 줄수 : 41 |
| 15.04.23 스승님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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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만화의 가치. 그만의 ‘독특함’ 색약이기 때문에 흑백으로 그린 그림. ---------------------- 1. 조병철 잘못 쓰인 일본어가 한국어를 망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의 어원은 한국어라고 합니다. 혹은 전혀 유사성이 없다고도 합니다. 문법적으로도 우리와 일본은 우랄 알타이어에 속하는 언어계통을 사용합니다. 한국어에서 유래된 걸까요, 아니면 우연의 일치일까요? ▶핀란드도 우랄 알타이어에 속한다. 그러므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있어 문법이 틀려도 어느 정도 이해될 수 있다. / 일본어의 어원을 한국어로 단정 지어서 얘기할 순 없다. 비슷한 말이 많은 이유는 일제 강점기의 영향 때문. 2. 이효원 현대사회에서의 공예는 순수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승님이 생각하는 현대사회 속 공예의 가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순수미술의 역사는 사실 그렇게 길지 않다. 공예의 역사가 훨씬 길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바우하우스의 디자인의 바탕....공예/////// 공예=디자인=미술/ 순수미술이 독립적인 지위를 갖게 된 시점 : 르네상스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때부터 건축에서 미술로 분리되었다. 미켈란젤로 역시 조각가, 미술가, 건축가.. 공예의 속성은 이어진다. 공예의 특징 : 손맛 //////  *미켈란젤로 3. 도현정 예술평론가들은 어떠한 기준에서 예술품을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상은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가 바탕이 있다 : 기호의 문제////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식보다 훨씬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감상자가 가진 지적능력과 수준이 작품의 감상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테마로 보는 미술 : 현대미술 쉽게보기]_현대미술의 시작은 언제일까? 4. 장지영 우리는 보통 기능이 없는 공예품을 오브제라고 하는데, 오브제는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이르는 말입니다. 보기를 들어 마르셀 뒤샹이 ‘샘’이라는 작품에 변기를 직접 사용한 것을 오브제라 하는데, 공예품에 있어서 기능이 없는 사물을 오브제라고 하는 것이 맞는지, 또는 조각품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지, 그렇다면 공예에서 기능이 없는 사물은 조각과는 무엇이 다른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낱말로서의 오브제는 광범위하다.   [마르셀뒤샹:샘/ 피카소:자전거안장과 손잡이로 만든 소대가리] 미켈란젤로의 직업을 조각가, 건축가, 미술가로 나눌 것인가? 너무 나누는 게 많다. *이상  *건축의 구조역학은 중력과의 싸움. *가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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