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01/04/08(03:09)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한성희 (tume@netsgo.com) | 조회수 : 687 , 줄수 : 13 |
| 인터페이스 디자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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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공성(affordance) 일반적으로 디자이너가 의도한 용도에 맞게 사용자가 디자인 의도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망치를 보면 당연히 못을 박거나 빼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이것이 제공성이다. 그것이 그렇게 생긴 것처럼 사물의 형태는 그 자체로 사용자가 원하는 작동의 기대치(의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한번도 경험한 적은 없지만 인간이 살아오면서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기억을 활용해서 어떤 장치나 물건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제공성이다. <참고 www.cnbcasia.com의 검색 풀 다운 메뉴> 하나의 예로, 밀 수 있게 보이는 물건은 밀고, 당길 수 있게 보이는 물건은 당기듯이 제공성을 하나만 가지고 있을 때 사람들은 번거롭게 설명서를 읽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웹디자인에서는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폭넓게 쓰이고 있는데, 앞으로 향하고 있는 화살표는 앞 페이지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방문객은 앞으로 가기 위해 그 아이콘을 당연하게 누르게 된다. 또 팝업메뉴에 화살표가 아래로 있으면 더 많은 메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이를 리모트 롤오버라고 한다). 제공하고자 하는 기능이 디자인으로 표현되는 것이 제공성이다. 좋은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에 기초한 구조에 기능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정보를 구성해야 한다. <참고 필립스의 사이트(www.philip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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