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간과.미술 ... ... ...

2001/03/23(16:50) from 210.123.35.119
작성자 : 임창애 (changae@hanmail.net)	조회수 : 667 , 줄수 : 41

안녕하세요

ch  k o l   ㅇㅐ p da.....................!        L l                        yl ru                                     !    ㄹ ttㅏㅣ                            !           N ............deus ex machina! * 6월 18일에 덧붙여 올리는 간단한 profile * 나의 이름은 할머니께서 지어주셨다. 사랑(愛)이 창성(昌)하라고.. 그러나 지금의 나는 주변인들에게 사랑의 인내심을 강요하고 있다. 고로 그리 반듯하지 못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혈액형은 A형이며 물병자리태생으로 예술 방면에 창의적 소질이 있고 천재가 아니면 광인이라는데, 지금 선명하게 내 머리를 사로잡는 확신은 광인..... 어느 유명한 (누구인지 가물거린다) 철학자가 말하길 천재란 것은 스스로의 거리낌없는 자유로움이 타인에게 선망과 모방의 표 본이 되는 원인제공자가 천재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은 천재실까? 천재이시다. 적어도 깨알같은 미천한 학생이 볼 때는 교수님은 자유로와 보이고 모방하고 싶어지니까.. 천재가 아니어도 그 아무개 철학자가 정의한 천재와 같이는 될 수 있겠으나 그러러면 자신에게서 먼저 자유로워야 할 것 같다. 내 인생 전반부의 목표는 스스로에게서의 자유.이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단어 몇마디만 꼬집어 적는다면..(사랑하는 어머니 와 가족은 제외하겠다) 별, 윤동주, 샤갈의 푸른색, 쿠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수영, 드리워진 햇살, 소 책자, 김춘수데레보의 '원스..' 프랑스 영화, 작은 풀잎, 살안찌는 피자(아직은 없다..) 여행, 뿌연거울..재즈~등..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무수하게 많다. 나의 소속은 산속의 어느 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4학년이다. 광기가 살짝 서려있는 소심한 범상인이다. 나는 숫자로 기억되어진다. 4년 내내 죄수로 살았다. 9755031 평생 죄수로 살고 있다. 780201-2XXXXXXX 내가 나의 이름을 부르기전에 나는 의미없는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