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간과.미술 ... ... ...

2001/06/24(19:55) from 211.49.181.198
작성자 : 박중선 (handcraft_park@hanmail.net)	조회수 : 537 , 줄수 : 13

열네번째.. 자라나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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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주(氷柱)라고도 한다.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 처마에서 떨어질 때 다시 동결하여 생기는 것으로 흔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어는점[氷點] 이하인 경우, 공간에 돌출한 지물(地物)에서 떨어지는 물은 끝에서부터 동결하기 시작하고, 그 동결면을 따라 물이 얼어 차차 아래쪽으로 향해 뻗어나가 끝이 뾰족한 막대기 모양이 된다. 길이 1cm 이하부터 수 m 이상의 것까지 있으며, 굵기도 1m를 넘는 것이 있다. 음....역시 자라나는 형상 하면 고드름이죠.. 날이 갈 수록 더워지는 이 여름날 조금이라도 시원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