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조형

2000/04/02(18:04) from 210.206.214.220
작성자 : 고현숙 (crazytopic@hanmail.net)	조회수 : 1337 , 줄수 : 36

첫 과제를 끝낸 후 속초에서의 이틀밤!!

아무거나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은 재밌다,.. ... 하지만 첫 과재라서 그런지 약간의 부담감 땜에 ,.. 평소보다 힘들지는 않았는지...재밌게 하긴 했는데 너무 내 세계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요즈음에는.. 그래서 과제를 끝마치고는 곧장. 속초로 내려왔다... 내려오자마자 몸살에 시달렸다.. 갑자기 긴장이 풀린 탓일게다. 하지만 역시 속초는 좋은 곳이다... 약사다줄 식구도 있고 날씨도 화창하고  먹을 것도 많구,,, 오늘 서울에 갔어야 했는데,, 걱정이닷.-__- 여기서 한 일주일 쉬다 가면 좋을 텐데... 오늘을 하루종일 엄마를 설득했다., 같이 서울에 가자구,, 하지만 아버지 땜에...실패! 그냥 낼 혼자 올라가야 한다.. 길고긴 버스안에서 담 과제 구상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