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조형

2001/02/02(17:34) from 210.105.153.233
작성자 : 우현정 (2788745@hanmail.net)	조회수 : 1431 , 줄수 : 29

빤짝거리는 식권 손에 넣기 대회

근 2주만에 온 피씨방. 오늘은 기분을 바꾸려 염색을 했지. 브론드. 즉 아주 밝은 금발. 한시간뒤.. 거울... 고동색.. 뒤는 검은색. 말 총 머 리.. 이쒸~ 미용실가야지 반짝거리른 식권을 손에 넣으려면.. 현정이 책상안에 있는 '소호에서 만난 현대미술의 거장들' 이라는 책을 반납해줘.. 부탁이야.. 그때 공사하고 있어서 반납못했어이~ 내가 2000원짜리로 손에 쥐어줄께.. 큰서랍 종이 밑에 깔아놓았답니다.. 부탁해요~ 낼부턴 발렌타이데이 선물 준비합니다.. 누굴위해? 오빨위해.. 친오빠라는것만 빼면 완벽한데... 유명한 스님한테 가서 점을 봤지. 30살전에 이름을 날리면 단명이고 결혼은 당연 30살 넘어서하고. 남자는 말도 안해주고.. 하여튼 안좋은거 일색이었다.. 끝에 들은말은 몸이 많이 망가져서 못된 말 많이 한다고 생식먹고 절에와서 하루 8시간씩 수련하라고 했다. 바로 도망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