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흐름

2018/05/10(08:21)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이보현	조회수 : 691 , 줄수 : 35

나누고 싶은 이야기

<생각정리>

'무언가를 꿰뚫어 보다.'
겉모습만으로 알기 어려운것이 많다.
정확히 알 수 없는 저 깊은 내면까지 전부 다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겉모습과 겪어본 모습을 합쳐 누군가를 막연히 파악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 어느정도 상대를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과 다른 상대의 모습을 보고 겪을때 상처를 받는다.
내가 그동안 잘 못 생각했구나
내가 미처 몰랐구나

그래서 나는
'무언가를 꿰뚫어 보고싶다.'
그리고
'상처받아도 금새 괜찮아지고싶다.'
.
.
.
이러한 생각으로 재료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재료는 '실리콘' 이라 생각했습니다.
1. 꿰뚫어보다. = 투명성
2. 다시 괜찮아지고 싶다. = 탄성 이나 유연함
.
.
금속이 아닌 다른 재료를 써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부담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외에 어떤 재료가 또 있을지..
위 생각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적합한 재료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

스승님은 재료를 어떻게 선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