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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8/04/10(10:10)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문은영 | 조회수 : 1730 , 줄수 : 255 |
| 2018해 4달 5날 스승님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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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해 4달 5날 (1) 금누리 교수님의 고교시절 공예품 아르바이트 고등학생~대학시절 군복무 전까지 그 당시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낮을 때 무명천(재래식 베틀에서 짠 전통원단)을 물레로 손일로 짬. 공장에서 균일하게 만든 면천보다 베틀로 만든 천은 짜임이 균일하지 않아 가격이 쌈. 냅킨, 테이블 덮게, 방석을 만들어 그림을 그려서 판매함. 수공의 느낌이 있어 관광객에게는 인기가 많았음. 빛깔들이 다르니까 여러 개를 사감. 독일제 염료에 오일과 부착이 가능한 화확품을 섞어 염색약을 만들어 씀. 만년필과 비슷한 도구를 만들어 공기를 넣다 뺐다 할 수 있게 하여 염료가 나오는 곳의 심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함. 반도호텔 신세계 두 군데에서 판매함. 소량 생산 (2) 질문1 최시원> 저번 주에 필립스탁의 파리채를 보면서 떠오른 질문입니다. 재미도 작품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스승님이 제일 재미있게 느끼셨던 작품은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불편하고 잘못 디자인 된 것도 필립스탁이니까 가능한 감각 제임스 터렐 (James turrell) 뉴욕 국립현대미술관 하얀색 미니멀 작품 참 멋있다 네모 캔버스에 구멍이 뚫림 아무것도 없는 구멍인데 작품 숨쉬는 . 빛  우수개 이야기 아무것도 안한 건데 작품이 좋아서 아이러니 빈 공간, 빛으로 작업함. 오늘 . 누리 . 빠리  프랑스의 브랑쿠시 작업실의 한 전시. 빈 공간에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전시를 염. 모퉁이에 삼각으로 빛을 쏨 그 사이를 지나는데 나를 찍은 것 아무것도 없는데 최소한의 표현인데 포착을 잘함. 묘한 느낌이 있는. 갤러리 뮤지엄 산 원주 가는 길에 제임스 터렐 작품 설치되어 있다 빛과 함께 빈 공간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느낌이 다른 빛을 만나는 장소와 움직임에 개인전 설치 작업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3) 금누리 교수님 작품 자력이 만든 달걀 은으로 달걀(메추리알)을 만들고 달걀 안에 쇠구슬을 넣어 작업. 강력자석이 새로 판매되어 나올 때 이었음. 반구 형태의 스텐리스 스틸을 덮고 안에 모터가 회전하는 장치를 하고 달걀 안의 자석과 반구 안의 자석이 자력으로 만나 춤추면서 회전축을 따라가며 움직임. 자력이 만드는 그림. (4) 질문2 이보현> 좋은 글들을 남긴 헤밍웨이의 생전 인터뷰를 보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려면 '사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본인의 잠재의식이 외부적인 일 때문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선 심리적인 안정감이 필요하고 그 안정감은 '사랑'에서 나온다고 했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스승님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인지 듣고 싶습니다. 또 스승님은 좋은 작가가가 되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키워드_한글 훈민정음 만들 때 보면  다르다, 어여삐 여기다(가련하다), 쉽게 세 가지 정신이 제왕으로서의 역할 (5) 이스터 섬 라파누이(Rapa Nui), 큰 땅이라는 뜻 칠레가 가장 가까움 칠레 본토와 30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지속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이 어떻게 한 사회를 무너뜨리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 칠레영 울릉도보다 조금 큰 섬에 사는 사람이 다 죽음 환경파괴 때문에 죽음 나무를 잘라 돌상을 세움 나무가 없어져서 지금 지구촌도 환경파괴로 비슷한 상황 문명사회 글쓰는 순서가 독특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그재그로 독특한 시험지 답안 학생이 답안을 회오리모양으로 씀. (6) 질문3 박정희> 지난시간에 필립스탁의 출세작 이야기를 하면서 프랑스의 엘리제궁을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스승님의 출세작은 어떤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스승님 스스로 생각하시는 출세작과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출세작이 같은지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출품을 못했지만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과 홍익대 교내전시 홍익대학교 2학년 때 교내 전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함 교수님 작품만 전시가 안 됨 독특해서 주임 교수님께서 출품이 곤란하다는 이유로 출전이 안 됨 일반적인 학생들의 작품 경향과 달라서 하양 빨강 검정 빛깔로 칠이 되어있고, 40호 액자를 눕히고 그 위에 60도로 각이 져 세워진 여인상 액자는 잔디로 꾸며져 있고 여인은 붕 뜬 모습. 그래서 조각학과가 아닌 회화과 3,4학년 공간에 설치작품처럼 전시를 하기로 함. 그러나 개막식에 와보니 작품이 설치되어있지 않음. 학교 전시에 출품하기에는, 교수님조차도 이해하기 힘든 새로운 작품이었을 것. 세잔느처럼 미술사에 중요한 인물 전 세계가 투시도법 입체사고를 한 것이 얼마 안 됨. 세잔느 전에는 투시도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뒤러의 그림도 바둑판 모양의 모눈종이에 비치는 상을 화지에 옮겨 그림. 한 눈으로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상을 옮겨 그림. 화가와 건축가들이 투시도법으로 그림을 그림 옵스큐라, 루시다 발명 투시도법으로 보고 표현하게 됨 투시도법에서 벗어나면 틀린 게 됨 인상주의 미술사적 변화에 중요한 역할. 세잔느 보이는 시점. 세잔이 보기에는 둥글둥글하게 보임. 내가 좋아하는 게 더 크고 뚜렷하게 보임. 투시도법에서 벗어나게 그림. 좋아하는 것을 크게 그림. 살롱을 통해 발표했지만, 15~16 .출품해서 다 떨어짐. 투시도법과 달라서 떨어짐 세잔느의 스승이 심사위원이 된 덕에 붙었다는 일화도 있지만, 그 때서야 세잔느의 말이 맞는다고 스승님이 이해했을 수도 있다 . 투시도법으로 보면 투시도법 적인 사고를 하게 됨. 그 전엔 투시도법적인 사고를 하지 않음. 세잔은 모든 사물은 공이나 원뿔이나 원기둥으로 되어있다고 말함. 프랑스 돈 100프랑에 세잔느가 새겨진 이유 투시도법으로 사고했던 예술사적 사고를 세잔느의 발상으로 시점도 어떻게 사고하느냐의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다. 또 다른 금누리 교수님 출세작 홍익대학교 교내 전 학교 마당에 준비 외부 교수가 좋아했던 아이디어 칭찬받은 작품. 야외조각 전시, 출품에서 제외되지 않게 개막식 하기 바로 전에 설치함. 천으로 된 고깔을 만들어서 설치함. 교내 공간에서 바람이 들고나는 둥근 공간을 포착. 바람이 불면 차올랐다가 바람이 빠지면 거꾸로 고깔이 됨. 주변 초등학생, 주민들에게 인기최고. 다른 사람이 생각할 때 출세작 금누리 글꼴 2차원적 평면 글꼴에 3차원적 지각의 특성을 만들어 냄. 형태와 소리와 느낌 (7) 질문4 > 안상수씨와의 인연. 동기동창, 교내학회지 편집위원으로 만남. 안상수 응용미술과 학생. <보고서보고서> 미술사적 디자인사적 이야깃거리가 많다 게시글_소말리아의 기근 개집. 생각  예전 단독주책에 살 때 개집을 만들어 강아지 집에 들어가 잠을 잔적도 설계를 잘 한 건지 개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덤불과 그리스 치아(7월의 아이-줄리엣(7월의 여자아이) | 줄리앙(7월의 사내아이) 게시글_논문 ... 멍멍멍 ... 생각  논문 : 폄글 속 글 : 내세운 것이 드러나야 하고 움베르토 에코 논문 잘 쓰는 방법 스승님에게 끌려 다니는 것을 어떻게 비껴 나갈 것인가? (8) 질문5 하보나> 새롭게 떠오르는 국내 현대 장신구 (high-end jewelry, one of a kind fine jewelry) 시장의 발전 방향 연구 (미국 시장과의 비교분석) (브랜드 비교분석) 금누리 교수께서 제목을 고친다면 한국 현대 장신구 시장의 발전 방향 연구 기억에 남는 괜찮은 논문 제목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에 나왔던 더러운 하늘에는 왜 무지개가 뜨지 않는가? 논문이 제목만 좋은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 돌멩이가 자석의 같은 극 때문에 들썩 하게 움직이는 다른 극은 따라 움직이지만 같은 극은 밀어내는 힘 때문에 잠깐 들썩임 게시글_눈치.보지 현태준  받지 못한 포스터 작품 2000년 밀레니엄 내 몸을 캔버스 삼아 코트에 작품을 입고 돌아다님 파리 중심가를 걸어 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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