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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7/11/29(19:57)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민선 | 조회수 : 933 , 줄수 : 68 |
| 작은폄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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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민선_소논문_청소와_명상.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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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명상 차례 1.머리글 2.몸글 청소의 의미 명상과 청소 청소도구의 발전 3.맺음글 머리글 청소는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서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청소는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서는의미를 갖는다. 주변을 깨끗이 한다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고 가다듬는 일과 관련이 되어있다. 뒤죽박죽이 되어 어지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모아 질서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쓸고 닦는 일을 하다 보면 그 움직임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청소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몸글 청소의 의미 몸속에 먼지가 쌓이면 정신도 흐트러진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는 더러운 방으로 나타나게 된다. 지저분하다는 것은 아마 정신의 흐트러짐을 말하는 것이다. 마음의 어지러움을 주변 자리에 비추어 확인할 수 있듯이 주변을 정리함으로서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책상을 정리하고 그대로 놔두면 반드시 먼지가 쌓이게 되듯이 꾸준히 마음을 되돌아보고 정리해 주어야 한다.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은 아마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상일 것이다.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 차 있는 상은 매일매일 조금씩 먼지가 쌓이게 되고, 이렇게 쌓인 잡동사니와 먼지들은 알 수 없는 피곤과 산만함을 주게 될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먼지를 털고 닦아 내어 말끔히 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명상과 청소 불교에선 청소는 마음 수련으로 생각하여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청소 문화가 발전하였다. 새벽이 밝을 즈음 스님들은 일제히 마당을 쓸고 마룻바닥을 닦고 기도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 또한 수행이었으며 부처님을 모시는 절의 주변과 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기도함으로써 마음과 몸을 정갈히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옛 스님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은 수련의 도구로 매우 잘 유지 보수 되어왔다. 절의 나무 바닥은 항상 윤기가 흘렀고 하얀 덧신을 신고 돌아다녀도 절대 때가 타지 않았다고 한다. 스님들은 바닥을 닦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청소연장의 발전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청소도구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일 것이다. 청소를 위한 도구 중에는 전기를 사용하여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과 천이나 솔로 직접 닦거나 쓸어버리는 도구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청소 기계나 회전걸레와 같은 전기 도구이다. 전기를 사용하는 도구의 긍정적인 점은 구석구석의 먼지를 쉽고 빠르게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기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계가 돌아가는 떨림과 시끄러운 소리 또한 가지고 있다. 두 번째로 손을 이용한 청소도구이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힘을 써야 하는 도구는 빗자루로 쓰는 것뿐만 아니라 먼지들을 모으고 걸레로 닦아서 버리는 행동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나 조용히 오랜 시간 동안 청소에만 집중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주변을 깨끗이 한다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고 가다듬는 일과 관련이 되어있다. 맺음글 청소는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고 정리해주는 명상과 같은 일을 한다. 꾸준히 청소를 해주어야 하듯이 마음도 꾸준히 돌아보며 다스려야 깨끗하고 평온하게 유지가 된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조용히 마음을 다스리며 주변을 정돈해보는 일도 좋을 것이다. 참고서적 단행본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 청소력』 우지형 옮김. 나무 한그루 단행본 마츠모토 게이스케 지음. 『청소 시작!』 복창교 옮김. 썸 단행본 고야마 노보루 지음. 『아침 청소 30분 : 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라』 박미옥 옮김. 소담 출판사 단행본 마스노 묘 지음. 『스님의 청소법』 장은주 옮김. 예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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