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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7/11/23(11:31)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박지은 | 조회수 : 970 , 줄수 : 293 |
| 2017해 11달 23날 나무날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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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해 11달 23날 나무날 가르침 * 11달 16날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 ‘대한’과 ‘관한’은 다르다 ~과 관계되는 뜻으로는 관하여 로 쓰는 것이고 ~에 대하여는 대하여 로 쓰는 것이다. 대한은 againt 관한은 about 이다. 고정된 것이라 하더라도 움직임과 함께 본다. 움직임이 없이는 제대로 볼 수 없다. 움직임에 대한 지각도 상당히 상대적이다. 움직임이라는 것은 어떠한 시점에서 보는 것에 따라 다르다. 움직임을 중요한 요소로 보기 시작하는 것은 인상주의 작가이다. 소유격인 ‘의’ 사용은 잘 사용해야 한다. ‘의’는 가능한 억지로라도 줄이는 것이 좋다. 건축가이자 가구 만듦비인 찰스 임스는 비디오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1977년 찰스 임스 비디오 작업 ‘POWERS OF TEN’ ‘POWERS OF TEN’은 시간적인 상황보다는 공간적인 넓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소풍에서 낮잠 자는 사람에서 시작하여 계속적으로 올라가 우주로 향했고 알 수 없는 세계까지 갔다.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와 손 안의 세포로 돌아간다. 거리에 따른 공간 확장을 보여준다. * 이화주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많은 작가들이 꽃병이나 작품에 성기 모양으로 성적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성적이고 야한 내용을 담고있는 작품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불교에서 북인도의 불교는 성 행위를 좋은 의미로 보기도 한다. 그 쪽의 절에 가면 성 행위의 조각들도 많다. 성에 대한 의미는 작가들이 표현한 것 자체로도 충분한 의미가 된다. * 박지은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우리나라 타자기에 대한 이야기 공병우 타자기 윗부분을 보면 구멍이 두개인 것을 볼 수 있다. 알파벳 타자기는 이 부분이 하나이다. 공병우 타자기를 보면 한글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잘 배열해 놓았다. 공병우 선생은 군사독재에 대한 투쟁을 하다가 돌아가셨다. 그 때 공병우 타자기를 쓰지 못하게 한 것은 우리나라의 군인 보다는 아메리카에서 못쓰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당시 과학기술처에서 통일타자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타자기의 자판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았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모든 전문은 타자기로 출력하여 보내졌다. 전문이 갈 때 알파벳 타자기는 2분이 걸린다고 하면, 공병우 타자기는 그 시간이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 김민선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테오 얀센 움직이는 괴물들 키네틱 아트도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것과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옵티컬 아트. 움직이는 것에도 예측할 수 있는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이 있다. 예를 들어 알렉산더 칼더의 움직임은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 예측할 수 있는 움직임은 시계를 볼 수 있다. 튕겔리의 작품도 톱니나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전기 동력, 자연의 힘에 의한 것, 그 자체가 움직일 수 있는 것 실제 형태가 있는 것, 그림자와 같이 형태가 없는 것.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람을 이용한 돛. 그 돛을 이용한 건축물도 그 예로 볼 수 있다. * 김희주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깔때기 모으는 이야기 여자들이 오줌을 서서 넣을 수 있는 깔때기 - 새로운.깔대기.알린다 아낙네가.서서.쉬.볼.수.있는.종이.뿔이다...다른.사람이.쓰는.뒷간.깔개에.앉기.싫을.때.  베네주엘라.약방이나.향수가게에서.판다./.쓰기.쉽단다 깔대기를.쥐고.몸쪽으로.실짝.밀어.올린.뒤.펴지게.둔다./.수십억년.해오던.짓도.돌려.세울.수.있다 ZLzliss ... taschen.에서.따옴 DT 예전에 여행을 다닐 때 술을 좋아했을 시절이라 주머니에 넣기 좋은 술병에 독한 술을 넣어 다녔다. 그 때 술을 따르기 위해 깔때기가 필요했다. 안성 중앙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을 때 고속도로를 타고가는데 차가 막혀 오줌이 마려웠을 때 차 뒤에 좌변기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다. 깔때기가 형태로는 중성적 느낌이 든다. * 이예주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어떠한 경험이 작가의 작업 방향 전체를 바꿨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남들이 보기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지만 , 작가들에게는 남다른 충격이나 생각의 전환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되어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앤드류 마이어스 이야기 스승님께서도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작업에 영향을 받게 되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평면에 못을 박아 표현하는 작품들이 있다. 그것 또한 키네틱 아트이다. 못이 박혀 있어 시점의 움직임에 따라 못의 위치와 그림자의 위치가 바뀌면서 화면이 변화한다. 그래서 앤드류 마이어스의 평면 작품에서 보이는 표현 방법은 새롭지는 않다. 예전에는 평면만 복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입체로도 복사할 수 있다. 걸어가면서도 스캔이 되는 것도 나왔다. * LOOP_COS x Snarkitecture 전시를 보고 난 이야기 이 전시에서의 작품들이 있어왔기 때문에 신선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함께한 작업이어서 흥미로운 것이다. 스나키텍쳐는 중력을 이용했지만, 압축 공기로 튜브 안에 공이 돌아다니는 작품도 있었다. 여러 작가들이 협동하여 함께 작업하는 것이 최근이 경향이다. * 미래파, 인상파, 야수파 이야기 야수파의 대표적인 작가 마티스가 있다. 마티스는 평면은 평면일 뿐이다. 라고 작품을 통해 주장하였다. - 마팃세가.그린...붉은.밥상이.있는.방...을.걸고.있다  가능하면 공간적인 상황을 배제한 그림이다. 탁자와 식탁보, 바깥 풍경을 평면상에 다 같이 표현하였다. 공간이나 입체를 배제하였다. 결국엔 색깔도 단순화 되고 형태도 단순하게 되었다. 평면의 그림에 입체적인 상황을 완전히 삭제하였다. 마티스의 말년 작품은 더 평면에 더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평면은 평면이다. 실제로 프랑스 사람인 마티스가 스페인 사람인 피카소보다는 프랑스에서는 더 인정받았다. 마티스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평면을 평면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 데이빗 호크니. [최범의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2) 단발령·슬레이트 지붕은 근대의 풍경을 바꾼 ‘전통의 대학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22138005&code=960202#csidx7db122c6018ed9183a2b416d43eb504 단발령과 새마을 운동으로 때문에 우리 디자인 바탕이 많이 뭉그러지고 바뀌었다. - 피카소의 academic works중..  16세에 나이에 그린 그림 실제 크기는 벽면 만큼 크다 이 그림은 실제로 투시도법에는 맞지 않는다. 모든 투시도법은 구멍이 하나다. 그러나 이 그림은 세 곳 이상의 시점을 고려하여 그린 것이다. 어떤 방향에서 보는지에 따라 그림이 달라 보인다. 이것은 보는 사람의 입장까지 생각한 것이다. 이미 피카소는 16세에 투시도법을 다 이해하고 더 살아있는 공간처럼 보이기 위해 자신만의 새로운 도법을 만든 것이다. - 흙빛 ... 흙칠 ... 흙빛 열여덟.해는.지났다 집짓기를.배우던.전자공장장.하나가.그의.그림을.나에게.보여준다 내가.'왠.그림이냐고'.물으니. 스스로.생각해낸.집마련그림이라며.자랑스러워.하는.얼굴이다 다락집처럼.그려진.그것을.내가.물끄러미.쳐다보고는.하던.일로.눈을.돌렸는데. 그가.'마당은.그리기.어렵다'며.'흙.빛갈을.어떻게.하면.잘.나타낼.수.있을지'를.내게.묻는다 나는.그에게.힘겨워.할.일.아니라며.'그.자리에.진흙을.곧바로.칠해보라'고.했다 그가.들고.있던.것은.다.끝마친.그림처럼.나무.널틀에.붙어.있고.모서리에.띠도.두른.그림이다 그는.나를.우두커니.바라보고.있었고...나.모르는.사이에.사라졌다 그리고.두해.뒤. 그가.큰배움터를.나서는날.나에게.고맙다고.절하며.검은.옷과.네모.갓차림으로.내.방을.찾았다 나는."아...흙칠.해.봤는가".라고.물었다 그는."아니.아직.못했습니다" 그리고.여덟해.뒤. 내.방을.다른.곳으로.옮기게.되어.짐을.추리는데.책장.뒤에서.그의.그림이.그때.그대로.나타났다 그가.내.방구석에.두고.나간.것이다 그.그림은.내방과.함께.옮겨져.어딘가에.숨어.있다 지난.번개.모임에서.그를.또.다시.보았는데.오랜만에.그.생각이.떠올랐다 나는.그에게."흙칠.했는가 ?"고.또.물었다 그는..."네...흙칠.해.봤습니다" 기쁘고 고맙소 네 7L2l -T D 흙칠하는 방법을 물었기 때문에 가르침을 줬다. 이게 맛있는지 맛없는지는 먹어봐야 안다 라는 아주 단순한 원리를 알려줬다. 흙이 제대로 표현되었는지 아닌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직접 해봐야 한다. 그래야 알 수 있다.  흙으로 그린 내 이름을 적은 것 이다. 누리를 간단하게 그린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했을 때 작품에 썼던 사인이다. - 내.얼굴.손 내.얼굴을.만지면 내.얼굴을.눈감고.만지면 내.얼굴이.손바닥.보다도.평평하다  7L2l -T D 얼굴을 눈 뜬 상태에서 만져보면 시각적인 기준이 달라진다. 만져서 보는 것은 기존에 보는 것과 다르다. 우리 입체 공간에서 경험을 하여 지식으로 알고 있어 직접 만져보지 않고 입체 대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상상했던 것과는 다를 수 있다. - 어제.마녘.손과.노녘.손과.얼굴  - 살바톨.문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살바토르 문디 작품이 최근에 4억5천만 달러에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다. - 때에.따라.달라질만한.모나.리자.빛깔.풀이  이 그림은 르네상스 시대의 모나리자를 다른 시대에 그렸을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 누리.글길.과.누운.모나.리자.다.빈치.43400913-43450402 레ㅗ날도.다.빈^ㅣ가.그린.모나.리자는.유럽.멋질들.가운데.마루이자.본을.이룬.그림이다... 말^ㅔㄹ.두^함ㅍ.은.그곳에.우스개를.그려.써놓음으로.온누리를.흔들어.놓았다... 금.누리는.500.해가.되도록.그림에.잘게.갈라져.생긴.틈들이.지닌.꼴과.그.사이.얼개들을.생각하며 모나.리자에.스스로.나타난.틈들과.버려진.꼴들을.주워.새로운.얼개를.이루어.만든다...  금.누리는.누워.있는.모나.리자에.때와.곳이.뒤섞인.꼴들을.주어.새로운.멋질을.찾은.것이다... 7L2leonaldo.da.vinci -T D 덧말: 너무.많은.눈길을.받으며.힘겹게.살아온.리자를.버리는.마음인가 ... ??? 너무.많은.눈길을.받으며.유리.안에.갇혀.있던.리자를.쉬도록.누인.것인가 ... ??? 말^ㅔㄹ.두^함ㅍ.처럼.서로.배운이들은.알테지 ... !!! 모나리자 작품은 루브르 박물관에 방탄 유리 안에 전시되어있다. 그래서 폭탄이 떨어져도 모나리자는 흠이 가지 않도록 되어있다. 다른 그림들은 다 노출되어 있는데 모나리자만 방탄 유리에 들어가 있다. 모나리자는 유럽 문명의 상징이다. * 다음 시간 까지 전자 공장에 보고서 올리기 박지은 성에 대한 이야기 이화주 기호식품 담배에 대한 이야기 김민선 스님과 명상에 대한 이야기 김희주 깔때기에 대한 이야기 이예주 향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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