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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7/11/07(10:02)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민선 | 조회수 : 1141 , 줄수 : 21 |
| 스승님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_키네틱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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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아트의-역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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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예술, 키네틱 아트는 움직이는 예술·작품 속에 움직임을 나타내거나 옵티컬 아트와 같이 눈으로 보이는 변화를 나타내려는 것과는 다르게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뜻한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나온 것이며 최초의 작품은 마르셀 뒤샹이 1913년에 만든 '자전거 바퀴'이다. 뒤샹의 자전거 바퀴는 키네틱 아트의 시작점이 되었다. 뒤샹의 실험과 다다의 예술 운동, 그리고 미래주의가 키네틱 아트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뒤샹의 절친이었던 알렉산더 칼더는 서커스를 워낙 좋아하여 곡예사의 묘기를 스케치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재료로 동물 모형을 만들어 서커스 공연을 연출하기도 하였는데 이에 영향을 받아 초기에는 손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모터를 이용하여 움직이게 하는 작품을 만들었으나 1935년 이후 공기의 흐름이나 바람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었다. 키네틱 아트에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움직여볼 수 있게 하는 야콥 아감의 움직이는 조각과 2차 대전이후 동력을 사용하여 작품 자체를 움직이는 장 팅겔리와 셰페르 작품,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키네틱 아트가 전성기를 맞은 것은 1961년 스톡홀름 근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운동과 예술〉전시인 최초의 대규모 국제전으로, 이 전시에는 물체의 운동 뿐아니라 야콥 아감이나 헤수스 라파엘 소토의 작품등 움직이는 영상이나 빛의 변화 등을 나타내는 작품도 포함되었다. 현재에는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도 키네틱 아트로 불리우고 있으며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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