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흐름

2017/09/07(09:35)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박지은	조회수 : 596 , 줄수 : 180

8.31...가르침

2017년 8.31 목요일
스승님과 첫 만남

‘금누리 전자공장’ 홈페이지와의 만남.

<누리널리알림>
손가락표시를 두드려!! 링크해서 넘어가며 연관된 이야기들을 본다.
르네, 작품 등.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번개배움터>
알리는 부분 두드려서 이야기하고 배우기.
읽을만한 것들 이것저것 들여다 보기.
프랑스와의 경기 1대1로 무승부 2006년
월드컵 이야기 축구 이야기.
서울광장과 2002년 월드컵 이야기. 빨간 옷 입은 사람들.
프랑스뉴스에 나온 귀여운 청년(눈 위에 프랑스 국기).

- 현대조형연구, 금속공예 세미나, 조형 실기 등 강의 내용 폴더
강의 폴더 안에 강의 내용 기록하기.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옮기기.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 서로 나누는 이야기 스승님과 함께하는 이야기 사이트에 올리기.
과제, 강의 내용, 질문을 사이트에 올린다.
- ‘새로운.흐름’ 에 기록하고 대화하기.
- 아무나 포스트를 작성하는 곳이 아니라 비밀번호를 공유함.
- 포스트 올리는 방법 : 비밀번호 입력 후->이름, 제목, 전자우편은 안써도 됨!!, 비밀번호도 안써도 됨. 스승님이 작성법 직접 보여주심.
제목은 ‘반갑습니다’
- 스승님 글에 다같이 리플 달기(되씀). 연습 삼아 한두 줄 써보기.
그리고 저장하기.
다음에는 10줄정도 되는 글 올려 보기. 다같이 올린 글 보기.
- 시간 날 때 스승님의 글 보세요~10년전의 얼굴부터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들이 가득함.
- 스스 알림이란 (자기 자신 알리기) : 각자 5~6줄로 스스로를 알리기.
우리는 시각적이고 창의적인 사람-눈으로 알리기.
우리들의 입장에서 보기. 남과 다른 입장이여야 한다.
짧은 찰나에 스스로를 알리는 것이다. 짧은 순간에 그리고 공간에서 스스로를 알리는 것이다.
자기를 알리는 것. 자랑하고 싶은 것. 사이트에 올리기.
- 포스트에 그림띄우기는 몇가지 형식이 있다.
답장 형식에 들어가면 예시를 볼 수 있다.
img src=http://그림이미지 있는 주소(우 클릭 후 속성에서 그림의 주소가 나옴.)
스승님 사이트의 그림, 사진을 바로 올림.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다른 사이트의 사진과 주소를 올리면 조금 걸릴 수도 있다.
- 절대 비밀번호는 수업을 듣는 우리 외에 다른 사람과 공유는 안돼요!
여자친구, 남자친구 안돼요!
관리자 영역에도 들어가지 마세요!! 실수로 지워서도 안돼요!

- 질문을 하세요
첫 시간은 무엇이든지 물어봐도 돼요. 편안하게 물어보세요.
묻는 것 굉장히 중요. 질문도 사이트에 올려도 됨.

- 수업 진행에 대한 질문 : 이화주-술에 대한 관심.
공예, 미술, 시각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을 하고, 각자의 관심사에 대한 수업.
이화주의 관심사는 술. 주로 막걸리를 좋아합니다.
스승님 말씀.
왜 학교에서는 술을 팔지 않을까?
스승님의 술에 대한 이야기.
파리에서 학생 시절 학교에서 술이 나옴. 우리나라는 술이 나오는 학교는 없다.
파리에서도 한 학기 돈(식당)을 낸 것에 술도 포함된다. 교수식당에서는 술을 내놓는 곳 많다.
연대 교수식당 와인 이야기
졸업생 김소영이 지은 양평의 갤러리, 졸업생 곽태호 태호하우스 갤러리 이야기.
스승님께 전화가 와서 와인 병 레이블 부탁 함. 그러나 와인 맛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생각난다.
그 와인의 레이블 스승님의 디자인을 하고, 백자로 만들어진 와인 병에 전사를 하여 백도씨가 넘는 가마에 굽는다.
스승님의 주종은 소주. 막걸리는 예전 막걸리가 맛있다.
와인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이 좋으며 기본이 된다.
요즘은 칠레 와인도 좋다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에는 와인을 많이 마셨지만, 체질에 맞지 않아 더 저렴한 소주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
이화주는 술에 대한 논문을 고려하고 있음.

- 글씨체 금누리 글꼴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나요? : 김민선
김민선이 금누리 글꼴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안상수체를 찾다가 알게 됨.
타이포그래피에 관심이 있어서 뭐가 있나 보다가 알게 됨.
스승님 말씀.
금누리 글꼴을 발명이라 말하는 이유 : 모든 글꼴들이 기본적으로 2차원적이다. 금누리 글꼴의 원형 자체는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3차원적 지각의 특성을 2차원적인 지각으로 변화시켰다.
초성, 중성, 종성 등을 따로 배열함.
다른 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독특한(유니크한) 금누리글꼴로 인해 타이포그래피 작가로 많이 알고 있다.
세종시대의 입체 지각 상황과 오늘날 우리들의 입체 지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글꼴의 기능(가독성)이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금누리 글꼴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하기 위해 발명된 사진기(투시도법에 의해 발명된 사진기)
투시도법 발명과 사진기의 발명 이후(사진기가 발명되기 이전에 투시도법이 발명된 500년전) 입체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오늘날 사진기로 인한 변화로 초등학생도 투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입체 지각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오늘날의 표준 글꼴은 교과서에 나오는 글꼴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표준 글꼴을 금누리 글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표준 글꼴은 명조체를 바탕으로 한 정리된 글꼴로 명조체는 명나라 붓 글씨체와 마찬가지이다.
세종의 한글 창조 때 시작은 명나라 붓 글씨체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점차 명나라에 의한 사대주의 영향으로 점차 변화.
그 명조체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글꼴은 효율적이지 않으며 가독성 또한 떨어진다.
초창기 금누리 글꼴은 스승님 혼자 사용함.
우리나라 최초 한글 코드 유경희 박사와의 만남에서 현 시대의 글꼴은 이렇게 나아가면 안된다 라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이해를 못하고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 쓰다 생각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글꼴을 만들 때 점으로 이분법적인 컴퓨터를 사용하여 일주일에 걸려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주변에서 왜 금누리 글꼴을 알리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환경과 다른 여러 이유로 많이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학생들과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 널리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치원부터 영어를 배우고 하는데 다른 나라 말 보다는 한글(모국어)을 먼저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문명이 있는 나라에서 살아가면 모국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금누리 글꼴의 특징은 아주 짧은 시간에 수 만가지 종류의 형태 변형이 가능하다.
‘금누리 글꼴을 빛 빠르기 보다 넓다’ 라고 하는 이유는 XYZ를 바꾸는 것에 따라 다양하고 빠르게 달라진다.
‘금누리 몸 글꼴’은 직접 몸동작으로 글꼴을 만든다.
김민선 몸으로 글꼴을 만들면 ‘김민선 몸 금누리 글꼴’ 이 된다.
금누리 글꼴 자체가 유니크하기 때문에 무엇을 만들어도 금누리 글꼴의 특징이 나온다.
금누리 글꼴로 보고서도 작성하기.

-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아 그것에 대한 질문 : 김희주
이예주에게 전통애 대한 질문. 전통은 한나라의 고유의 문화.
스승님 말씀.
전통은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문명이다.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것들이 더 존중 받고 있다.
이것이 한국적인 것을 생각하면 큰 탈이다.
금누리 전자공장 사이트는 다른 사람 것을 인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90프로 이상을 우리말로만 작성한다.
우리의 역사 5천년. 역사는 기록에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문명이라는 것이 5천년이다 그러나 역사 이전의 것을 생각해본다.
신석기 시대, 구석기 시대의 유물들이 쭉 이어져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공룡의 발자국 등 다양한 면모에서 살기 좋은 나라이며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문명의 단계, 높이, 수준이 한국적이라 말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 대한 배움, 가르침을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우리말. 말은 다 뜻이 있다. 우리가 한자를 빌려 쓰기도 했지만, 하늘천의 천은 한자이나 하늘은 우리말이다.
천자는 무엇이냐 하면 하늘을 뜻한다.
하늘은 무엇이냐 하면 크고 넓고 하나라는 뜻이다.
즉 이 말은 하늘이라는 말은 천이라는 한자를 도입하기 이전에 하늘이라는 뜻이 있었으며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하늘이라는 낱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스카이, 스카이라운지와 같은 말을 써야 되겠는가?
무지개를 가르쳐야지 레인보우를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무지개도 그 뜻이 있다.
레인보우는 비 화살을 말하며 프랑스어는 악센씨엘로 하늘에 있는 아치를 뜻한다.
우리는 무지개라 하며 물을 지고 있다 라는 뜻이다.
멋도 있으며 문명적인 말이다. 무지개의 그 뜻을 보면 물방울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빨주노초파남보로 색이 나눠져 있다는 것 또한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문명적인 말을 배워야 하고 써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무지개 마을과 같은 우리말을 먼저 배우게 해야 한다.
말은 낱말, 글 자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
그러나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환경에 의해 이중언어를 써야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일부러 다른 언어를 먼저 배울 필요는 없다.
모국어를 먼저 해야 한다. 모국어를 못하는 사람은 다른 나라 언어도 잘 할 수 없다고 본다.
우리 낱말 스스로 가지고 있는 뜻을 생각하면 그 깊이가 있다.
자지는 모자람 없이 알맞게 큰 것을 말하며 쉽게 말해 자라나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 페니스는 펜의 뾰족하다는 뜻에서 파생된다.
따라서 자지라는 말이 더 문명적인 낱말이라고 본다.
자궁은 새끼집. 보지는 보다듬다 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빛깔 이름(빛깔 자체 스스로 이름)은 빨강, 노랑, 파랑 세가지와 무채색의 흰색, 검정색 뿐이다.
그러나 이름이 다섯 가지 뿐이라 해서 덜 문명적이지 않다.
주황색은 빨강 노랑이 섞인 것. 이처럼 다섯 가지의 색으로도 충분히 표현이 가능하다.
올리브 그린, 상아빛은 표현이 애매하고 비유가 힘들다.
빨강의 말 뿌리는 불에서 뽑아진 것, 파랑은 바다와 말 뿌리가 같고, 노랑은 노을과 말 뿌리가 같다.
하양은 해와 말 뿌리가 같다. 까망은 그을음과 말 뿌리가 같다.
가마솥의 까만 그을음의 색이다.
노을은 밤과 낮 사이에 생기는 것, 해가 다 타고 살아지는 해의 색 하양. 뜻이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명적인 낱말, 표현이다.
그러나 요즘 세태는 외래어, 영어가 많다. 자발적 창씨개명 또한 많다.
일제시대의 창씨개명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 이름을 일본 이름으로 바꾸는 것.
요즘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창씨개명은 답답함을 준다.
그래서 모든 분야에서 우리말 우리글 쓰기를 해야한다.
다른 나라 말을 섞어 쓴다는 것은 대체로 틀린 말이 많다.
대부분 외래어는 우리나라 말로 대체가 가능하다. 알맞은 말은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윈드서핑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운동기구가 아니라 대체할 말이 없을 수도 있지만 돛단 놀이 라고 불러도 된다.
이러한 것은 결코 힘든 것이 아니다 이러한 자세를 가지는 것은 모국어 이기 때문에 쉬울 수 있다.

- 작업할 때 쓰임이 있는 것을 만드는 데 심미적인 것 조형성이 더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 기능과 심미적인 것 어떤 것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 이예주
스승님 말씀
기능적인 것을 꼭 해야되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기능적인 것, 아름다운 것은 비교하거나 상관관계가 없다라고 할 수 있다.
‘가장 기능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다.’, ‘바늘부터 로켓까지’ 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멋있는 것과 기능적인 것이 무엇이 관계가 있으며 상관이 있나? 없다라고 본다.
요즘은 대체로 대량생산 되는 것들에 기능적인 것을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능적인 것 보다는 새로운 것, 즐거운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은 기능적인 것이나 대량생산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소량생산이나 재미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커피잔 찻잔 안을 모피로 만든 작품-메레 오펜하임

메레 오펜하임 모피로 된 아침식사

- 야외 수업을 하나요? : 박지은
미술관 수업이나 날이 좋으면 밖으로 나가요.
- 한반도 : 반도(톡 튀어나온 곳) peninsula – 자지의 땅
- ‘안녕하세요’ 는 반말, 안녕하십니까 높임말
기본은 알고 바른말을 씁시다.

- 다음 과제
자기 소개서 5~6줄로 사이트에 올리기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