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04/24(12:34) from 210.123.35.44 | |
| 작성자 : 금누리 (gumnuri@chollian.net) | 조회수 : 5692 , 줄수 : 23 |
| rE: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 나눠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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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날도 다 빈치 모나리자 ... 스파이랄 줄자 ... 금누리 유리창  찍은이:김효정+김다물 ... 찍히고.칠한이:금누리 ZLzlisa... DT 박경애 wrote: > > 현대적 의미의 경계세우기 논란은 마르셀 뒤샹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본다. '샘(1917)'이나 '자전거 바퀴(1913)' 등 레디 메이드는 기존의 회화개념에 대한 도전이 본격화되는데, 이는 훗날 개념미술 등의 이념적 원조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 > 이런 회화적 경계에 대한 논쟁은 그린버그가 '예술과 문화(1961)'라는 책을 통해 회화적 기본개념으로 '평면성(flatness)과 '시각성(opticality)'을 제시하므로써 비롯되는 것으로,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를 의도적으로 벗어나려고 회화를 3차원적인 오브제로 구성하여 이의 경계를 탈피하려는 프랭크 스텔라의 작품이나, 시각성을 배제한 안티테제로서의 개념미술의 등장을 보게된다. > > 널리 알려져 있듯이 워홀은 상업시대의 미국예술이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술'이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을 예술작업으로 끌어들였다. > > 워홀의 모든 사물은 예술작업의 소재로 취급될 수 있다는 생각은 로버트 벤츄리에게 영향을 끼쳐 Pop-Architecture를 구상하게 하였으며, > 워홀의 작품 꽃(1970)은 벤츄리의 제품과 건축디자인-'Best Art' Facade Design-의 모티브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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