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5/12(17:50)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정민수 | 조회수 : 1627 , 줄수 : 16 |
| 커피 가게에서 가슴 장식 전시회 |
|---|
 내려받기 :
브로치_전시회.jpg
(87 Kbytes)
|
|
나이에 따라 선호하는 장신구가 변한다. 환갑을 맞이하신 어머니는 이제 반지, 팔찌, 목걸이들은 거추장 스럽고 귀걸이랑 브로치 정도만 착용하시기에 편하다 하셔서서 브로치를 보면 어머니께 어울릴만한 것이 있는지 잘 살펴보게 된다. 신사동 가로수 길 커피가게 "블룸앤 구떼"에서 스무 명의 작가가 브로치 전시회를 한다. 가로수 길 커피가게에 들르는 소비자의 나이대는 20 ~ 30대로 커피를 마시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나가는 길에 한 번 둘러보는 마음으로는 브로치 구매로 이어지기 힘들어 보였다. 판매와 함께 진행되는 전시회를 보는 경우 적절한 가격대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이번 작품들은 60만원~120만원 대 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