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4/18(00:13)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송미 | 조회수 : 1863 , 줄수 : 42 |
| 업사이클 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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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성찰 재활용 예술작품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록 우리는 사물을 바라볼 때 한 가지 기능으로만 볼 때가 있다. 사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용도를 알지 못하고 사물의 주기능이 상실되면 아무 생각 없이 버릴 때가 많다. 하지만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관찰할 때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다. 세계의 뛰어난 예술가들은 버려진 사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들의 손을 거쳐 일상 속 쓰레기는 아름다운 예술로 재탄생 되는 것이 업사이클 아트, 재활용 예술작품이다.   한해 소비되는 음요의 양은 상당히 많다. 그럴 때마다 버려지는것이 바로 각종 페트병과 음료수캔이다. 이런 버려지는 캔들을 모아 멋진 그림을 보여주는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크리스 조단' 이다. 그는 버려진 캔을 모아 정확한 배열과 조합으로 한편의 명화를 탄생시킨다. 그가 그린 그림은 점묘주의 화법의 대표작인 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성의 일요일 오후'이다. 가까이서 보면 보잘것 없는 버려진 깡통이지만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본 작품은 106,000개의 음료수 캔을 재활용했다. 초등학생 당시 IMF시기로 '아나바다운동'이 국가적 절약 캠페인이었다. 때문에 부모님은 '물 아껴써라' '전기 아껴써라' '음식은 먹을 수 있을만큼 먹고 남기지 않도록해라' 등 아껴쓰고 절약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아껴쓰는것이 소인배 인격과 자린고비식 아낌이 아닌 조금더 큰 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서 생각해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낌과 환경보호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7I X MI + D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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