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4/11(00:03)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송미 | 조회수 : 1884 , 줄수 : 30 |
| 재활용, 희망이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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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큰 의미가 없는 물건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작은 선물이 되기도 한다. 선진국들에겐 그저 버려지는 한낱 쓰레기일 지라도 그 씀씀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재활용은 생활의 색다른 발견이 된다. 특히 재활용의 힘은 그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쉽게 일상 소품을 구하기 어려운 가난한 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골판지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간이침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안전한 거처이다. 하지만 지진, 해일의 피해로 집과 거처를 잃은 이들에게는 몸 하나 누일 곳조차 찾는 것이 쉽지 않다. 프랑스의 사회적 기업인 ‘리프 서플라이’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발한 생각을 선보였다. 그들은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골판지 박스를 재활용해 간이침대를 만들었다. 간이침대의 이름은 ‘리프베드’로 골판지를 재활용하여 접었다 폈다를 손쉽게 할 수 있어 긴급 대피용으로 안성맞춤이지만 내구성이 약한 것이 조금의 아쉬움이다.  7I X MI + D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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