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3/18(09:0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손예은 | 조회수 : 1739 , 줄수 : 25 |
| ㄷ: 상형문자에 대해 생각해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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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은 띄움: > 마생이 스승님께 쓴 편지에서 단어를 글자가 아닌 모양으로, 문자로 표시한 것. > 눈동자에 마음표시를 그려 넣은 것을 보고.. > 그렇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 그렇게 표현한 것은 왠지 머리보다 마음에 와 닿고, > 글자보다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사람들이 알 수 없는 뜻의 단어를 > 그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스승님께서는 그것은 '상형문자'라고 답해주셨고... > 상형문자에 대해서 조사해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 . > . > . > 태초의 문자는 그림이었습니다. > 벽화같은 곳에서 그러한 뜻을 알 수 있지요. > 상형문자는 말 그대로 '사물을 본 떠 그에 관련된 개념을 나타내는 문자'입니다. > 상형문자는 고대문명에서 발견된 언어의 형태이고, 이집트 뿐만 아니라 > 중국의 한자도 상형문자이지요. > 상형문자가 수량이 많아지고,의미가 많아지게 되어 표의문자가 나오고, > 소리에 중점을 둔 표음문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들어 다시 그림문자로 돌아가는 경향이 발생하였습니다. > 이른바 '이모티콘의 혁명' 이지요. >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미래의 문자는 이모티콘과 같은 상형문자로 > 돌아갈 것이다' 라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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