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2/02(01:45)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금누리xㅠ한짐x..안언정옮김 | 조회수 : 8172 , 줄수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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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인형.. ㅂㅇㄱ 자동차 모형 만들 때 쓰는 재료인 시바툴로 만들었다. 원형은 지점토로 만든 뒤에 시바툴을 썼다. 가볍고, 단단하여서 좋은 것 같다. 알케미스트 작품 ㄱㄴㄹ 손으로 돌리며 뜻을 기리는 구슬처럼 다른 생각을 하는 목걸이..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목걸이가 재미있다. 목걸이 안에 이솝 이야기나 어린 왕자처럼 잘 알려진 한토막 이야기를 넣는 것도 좋겠다. 빛박이를 찍을 때, 빛과 되비치는 그림자들 모든 것을 생각한 뒤에 박아야 한다. 빛..빛나는 곳에 종이를 대어 은은하게 찍을 수도 있을 것이다. 쇠를 다루는 솜씨를 지녀야 하지만 빛박이도 잘 알아야 하고, 한글을 고르거나 쓰는 것도 알아야 한다. ㅠㅎㅈ 인디언들은 자신의 귀를 잘라 목걸이를 하기도 하였고, 옛날 아낙들은 달력을 줄에 매달아 쓰기도 했다. <나>라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든 것이 재미있다. 나를 즐겁게 하는 목걸이.. ㄱㄴㄹ 옛날 장난감이라는 것이 재미있다. 요즘은 돼지털을 쓰며 놀고 있지만, 아날로그를 다시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보기로 글셈틀로 쓰는 것보다 손으로 바로 그리거나 글을 적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 계집들을 많이 보았다. 아름다운 빛깔... ㄱㄴㄹ 다섯가지 빛깔을 써서 만든 것이 좋다. 널리.앎집에 가서 느낌이 좋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찾고 밝히고 그리는 몸가짐을 지녀야 한다. 우리가 쇠를 다룬 것은 여러 즈믄 해가 지났다. 지난 모임 때 HAROLD O'CONNOR 가 보여준 그는 은구슬 땜 잘 알려져 있는 셈이나, 따지자면 우리 신라 때 금구슬 땜 솜씨가 더 위인 것이 눈 앞에 바로 보이지 않은가 지식의 편집 ㅠㅎㅈ 아는 것을 어떻게 보는 사람에 따라 더 잘보게 하는가.. 어떻게 가지런히 배 보여줄 것인가...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는 책.. 원고 편집에 따라 다 다르게 읽어지는것.. 어떻게 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더 풍부하게 읽혀 질 것인가.. 꼭 읽어보길 바란다.. 보기 ㄱㄴㄹ 밤하늘 그것을 거울에 비춰 본다고 할 때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생각하자.. 형상과 시지각.. 꼴과 얼개를 그려 보는 이야기.. 돈 많은 이의 막내 딸의 목숨을 거둔 일은 이야기거리가 되면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과 한국박물관회 회장, 홍익대 총장을 지낸 그림비 이대원님의 죽음과 우러러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앞선 거리가 되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ㅠㅎㅈ 이상 13인의아해가 생각난다.. 거울속 비친 이야기.. 양쪽에 거울을 두고 중간에 있는 자신을 보왔을때 아주 무서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사이버스페이스에 대하여 제일 먼저 생각한 사람이 이상이 아닐까? 이상 글 속에는 거울이 많다. 거울은 .. 다른세계로 가는 통로이고 우리 눈 자체가 거울로 보는 것이 된다. 눈 비친 그림... 밤하늘 거울에 비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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