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0/20(00:35)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금누리xㅠ한짐x..안언정옮김 | 조회수 : 9443 , 줄수 : 56 |
| 10.17 배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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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 ㄱㄴㄹ 다섯쪽을 가르키는 빛깔.. 빛깔로 쪽과 때를 나타낸 것이 훌륭하다.. 음양오행설 처럼 불을나타내는 빨강, 밤과 낮 사이를 나타내는 노랑, 물을 나타내는 파랑, 그을음을 나타내는 까망, 해를 나타내는 하양.. 처럼 써보는것은 어떤가.. 이런 뜻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을 지니고 만들어 보고 폄글에 이어 나가는 것이 좋다. 따져 보고 스스로 만든 것과 이음새를 찾아 새로운 것을 만들던지..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 만들어 보라.. 질펀그림... Jean-Pierre DANTAN ㄱㄴㄹ 임프레쇼니즘 즈음, 오늘날 caricature 같은 느낌을 덩이로 만든 멋질비.. 질펀그림을 높이 사지 않은 때 사람으로, 그리 이름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솜씨가 뛰어났고 질펀그림을 한것 올린 사람이다. 빠리 뽕비두 가온집(현대 미술관).. 다다 뒤 눈여겨 볼만한 것들을 모아 보여 주는 잔치(빅뱅 전시)가 있었는데 그곳에 DANTAN 조각도 있었다. 그의 것들은 마이욜 미술관에 많이 지니고 있다. Honoré Victorin Daumier ㄱㄴㄹ Daumier는 작품을 미리 거칠게 대강 만든후,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에게는 손으로 느낌을 느끼면서 만든 조각이 그림보다 쉬웠을 것이다. 과거 그 시대 솜씨있는 많은 조각가들 중에서도 특히 그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작품을 풀어내고, 잡아내어 자기 성격을 작품에 담은 지식적인 면 때문이다. 질펀그림 생각.. ㅠㅎㅈ 사람들은 이야기 속에서 살아간다. 모든 것이 이야기로 되어 있다. 이야기를 만들때, 마무리가 된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면, 머리가 어지러우나, 이야기를 작은 생각을 기워 만든다고 생각하면, 풀기가 쉬워진다. 먼저 질펀 그림을 다 만들고 꼭두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꼭두를 만들고, 꼭두가 일꺼리를 만들게 해도 이야기가 된다. 보기로.. 오시이마모루 押井守는 인랑을 만들 때, 좋아하는 장면 장면을 먼저 그린 뒤, 이야기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어 놓고 이야기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제나 틀 속에서 생각을 하면, 일은 쉽지만, 그 틀을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을 잊기가 쉽다. 광고 처럼, 한 장면 장면 그림을 그려서 구체화 하고, 그것을 폄글에 옮겨 그림자극, 인형극, DANTAN, Daumier 같은 내용으로 살을 붙여 정리해 보면 어떨까.. 다다는 책에서 낱말을 조각내어 쌓아두고, 하나씩 뽑아서, 시를 짓기도 하였다. 대가들이나 여러분이나, 마음을 열고 할일을 멀리서 보면, 그만큼 재미있게 할 꺼리들이 나오지 않을까? 거기다가 아는 것을 조금 보태면, 더 멋진 것이 나올 것이다. 간단. 단순한 것에서 시작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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