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4/21(17:57)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강윤희 | 조회수 : 3276 , 줄수 : 37 |
| 4월 18일 배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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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e starck... 종로타워 꼭대기의 '탑 클라우드(Top Claud)' 종로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야경도 인기지만, 눈여겨 볼곳은 다름아닌 화장실 그곳을 지날때 한번쯤 들러보도록 하자 교수 금누리님 김수근 설계의 올림픽 경기장 이조백자의 둥근 곡선을 보고 만든것 시작은 그렇지만 실제 크기로 보면 그런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런것에 억매이다 보면 그 본질을 잊을때가 있다. 빛, 꼴, 얼개를 다루는 사람은 그것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야한다. 생각의 방향을 넓혀 보자는 뜻에서 한 오줌받이 치레거리를 좀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더 만들어보자. 깔레의 시민 로댕의 대표적인 공공기념조각인 <깔레의 시민> 1884년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깔레시의 의뢰를 받아 제작된 작품 영국과의 백년전쟁(1337-1453) 중, 영국군에 포위된 도시와 주민을 구하기 위하여 깔레시의 유지 여섯 명이 영국왕 에드워드 3세의 요구대로 목에 밧줄을 두르고 속옷차림에 맨발로 성의 열쇠를 들고 나와 항복하는 모습을 묘사 이 작품에서 로댕은 곧 교수형에 처해질 인물들의 비통한 표정, 역동적인 신체, 거대하게 과장된 손과 발, 거친 표면처리,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제스처 등 기존의 이상화된 인물 묘사에서 벗어난 극적인 표현을 통해 기념조각의 관습에서 탈피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 인간적인 절망의 모습을 표현한 이 작품은 깔레시를 대표하는 영웅적인 인물상을 기대했던 시 당국으로부터 부적당하다는 비난을 받았고, 1895년에야 뒤늦게 깔레시 광장에 설치 로댕은 작품의 극적이고 격정적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낮은 좌대를 사용하여 눈높이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관람자들이 인물의 복잡미묘한 표정을 가까이서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이는 서양 기념조각의 전통을 뒤흔든 급진적인 변화로, 이로부터 <깔레의 시민>은 현대적인 기념조각의 출발점이 되었다. 목수 김진송님의말 의자를 만들때 누구나 생각하는 앉는 의자가 아닌 내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야 한다. ... 이선미 이번에는 걸상 치레거리를 만들어 보자 교수 유한짐님 유태인의 박해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태인 박물관 역사적인 인물의 위치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역사적인 정서를 느낄수 있다. 디자인은 기능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서, 느낌이 더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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