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03/29(16:00)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ㅠ한짐 | 조회수 : 5241 , 줄수 : 36 |
| ㄷ: 3월28일 배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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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비정상이 구분 다시 생각해보라, 특히나 사람 빛그림이 잘려 있다고 비정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몸 일부가 없다고 비정상이라고 하는 것과 같고, 또 검열하기 가장 좋은 사진인가 아닌가를 구분하는 것, 사람을 반드시 그 사람으로 알아야만하는 틀, 이것을 그분 사진에서 볼 수있었다. 재미난 것은 이런 '비정상'이라고 꼬리가 붙은 사진을 그분이 다시 만들면, 사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가? 눈이 공격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눈과 얼굴 생김새가 어디(위치)와 사이(관계)에 따라 동물 갈래를 나눌 수 있는데, 어찌된 것이, 다른 짐승을 먹을 수 있는 짐승, 고기먹이짐승 눈이 머리에서, 얼굴에서 몸길이 앞쪽으로 되어있다는 것. 풀먹이짐승은 거의 눈이 옆으로 나뉘어 있다는 것. 눈이 옆으로 나뉘어 있어야, 제목숨을 채갈 고기먹이짐승이 언제 오는지 빨리 알아챈다. 그러나, 왼올같음(좌우대칭)을 집과 그밖에 모든 마련그림에 가져다 쓰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리라. 그러나 또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슈빙은 글자를 그림으로 만든 사람이 아니라, 글자 굴레 를 벗기고 지워보니 어떤가? 물어보는 사람이다. 알파벳+한자를 섞어 한자 모양이자, 알파벳글을 만든 것. 그는 아마 우리가 굳건히 믿고 우리 피부처럼 쓰는 글자에 새롭고도 고약한 고약을 붙이는 사람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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