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4/11(22:12)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이주희 (dlwn2@hanmail.net) | 조회수 : 1541 , 줄수 : 33 |
| Re: 물음 /// 무엇이.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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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누리 wrote: >  그린이: 토니코 레모스 아우아드> > 브라질의 그림비가 바늘로 그린 이것은 지난 달날 65,000/10 파운드(13,650,000 원)를 치르고 > 론돈현대미술학회가 가지게 된 셈이 되었다 > > 해마다, 날마다 달라지는 그림 값을 이 바나나에는 어떻게 따져질 수 있는가 > 또 사람 알몸에 바로 새긴 그림은 누구의 것이며, 이렇게 새긴 그림에 값을 매기는 바탕은 무엇인가 > 이 두 가지를 이어 풀어보라 > > 7L2lananA > -T 바나나의 그림값을 어떻게 따질 수 있는지 생각 해 본다. 하루하루 썩어가는 바나나에 굳이 값을 따질 필요가 있는가 생각한다. 그래도 생각한다면..몇시간 간격으로 썩는 시간을 정해 경매한다. 바로 새긴 그림은 누구의 것인가.. 누구의 것. 이것은 소유권과 저작권의 차이인 것 같다. 새긴이의 그림이기도 하고, 받은이의 그림이기도 하다. 새긴 그림값의 바탕은.. 그림을 새기는 동안 걸리는 시간이 아닐까? 간단한그림과 복잡한 그림. ...새긴이 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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