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12/08(22:41)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유한짐 | 조회수 : 5296 , 줄수 : 15 |
| Re: 금누리.나.다른.점.미리.알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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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누리는 서울세운600해를 남기고자 만들었고, 윤선정은 이탈리아와 윤선정 사이를 보여주느라 만들었다. 따라하기를 할때는 뿌리감 속뜻을 끝까지 알아내고, 그 다음 따라들어갈 속뜻을 잘 만들어 사이를 이어 주어야 한다. 꼴이 비슷하다고 따라하기가 잘 되었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뒤샹은 아예 다빈치 모나리자에다가 수염 두개와 머리글로 멋지게 따라하기 했다. 르네상스 미술에 20세기 미술 우스개소리를 가볍게 더한 것이다. 그래서 따라하기는 그야말로 머리싸움이다. 그래도, 윤선정과 이탈리아 사이 보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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