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04/10(22:35)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3729 , 줄수 : 13 |
| Re: 안과밖-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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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안감이 바깥감보다 더 튀어나오면 좋겠다. 아니면 바깥과 안이 서로 꼬여 돌면 어떨까 한다. 아니면 구슬이 흑진주면 좋겠다. 상원선비 가락지 빛박음을 보면 안감이 구슬을 붙여 놓기 위한 것인지, 보이려고 내놓은 것인지 분명하지가 않아서, 조금 애매해 보인다. 애매한 것도 즐겁다고 할 수 있지만, 더 뚜렷하게 애매해야 더 즐겁다. 애매한 보기로 개구리 등에 붙은 개구리 알 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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