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03/31(22:1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4065 , 줄수 : 46 |
| Re: 오색똥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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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원 wrote: > ㅠ한짐 wrote: > > 옛부터 > > 먹은 대로 나온다는 말이있다. > > > > 이를 아무리 아니다고 우겨도 비루스에 걸리지 않는한 언제나 맞는말이다. > > 이를 다시한번 말하고자 함은 > > 빌어먹을 놈들이 별것 안먹고도 금은보화를 얻는다해서 이 글을 써본다. > > > > 내 자세히 써 볼테니 잘 읽어 보기 바란다. > > 또 의심스럽거나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 > > > 00. 오색똥 만들기 각오를 적어 넣는다 > > (ㅠ한짐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각서 필, 날짜, 서명 필) > > 01. 초등학교에 간다. > > 02. 문방구 라는 곳에 간다. > > 03. 가장 크고 가장 본디색에 가까운 무독성 5색 크레파스를 주문한다. > > 04. 작업하기 좋은 은밀한 곳에 간다. > > 05. 마음을 편히하고 평소 가장 소화가 잘되는 밥종류와 입맛을 돋구는 반찬, 그리고 따뜻한 국을 준비한다. > > 06. 어떤 꼴의 똥을 만들 것인가 생각한다. 그리고 양과 순서를 정한다. (미리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좋다.) > > 07. 먼저 따뜻한 국을 먹어 몸을 데운다. > > 08. 마련그림에서 정한 순서와 양에 따라 5색 크레파스를 잘 씹어 먹는다 (너무 듬성듬성 삼켜먹지 말것) > > 09. 원하는 만큼 먹은 다음 시간을 기억한다 > > 10.24시간 정도 (사람에 따라 다름) 지난후 똥받이통에 앉는다. > > 11. 마련그림에 따라 강도와 빠르기를 조절한다. > > 12. 확인한다. > > 13. 맘에 들 때까지 다시 해 본다. > > > > -주의: 소화불량자, 어르레기 환자, 장건강이 않좋은 분들께 권하지 않는다. > > -경고: 돈버는데 허락 없이 이 방법을 사용치 말 것. > > > > 완벽한 방법인것 같다. > 하지만 한가지 방법이 빠진듯한데..... > 칫솔도 필수로 챙겨야 할것 같다. > 치아 사이사이에 끼인 색 때문에 혼합색이 생긴다. > > 그거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이빨실(치실)이 더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치과 의사들은 치솔질을 너무 자주 하지 않기를 권하기 때문이다. 08.번에 덧붙인다. 남상원씨 알려줌 2003.0331 색을 바꿀 때 이빨실(치실)로 이빨에 남은 색찌꺼기를 없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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