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건축_조형

1998/10/18(10:19) from 210.123.39.28
작성자 : 김정국 (E9851013@Kmu1.kOOkmIn.aC.kR)	조회수 : 792 , 줄수 : 15

이젠 더 이상

저의 한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서 있기 조차 힘듭니다... 내가 고등학교 때 생각하던 나의 대학생활은 이게 아닌데...하며 심각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형전이라는 것은 뭐랄까... 정말 잔인한 것...그 이상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군요... 모두들...정말 잘 버티고...잘 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정국이는 한계까지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냥 나 자신에 대해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할때까지... 2주 동안 이틀만 집에서 잔 저로서는 ( 물론 복남이형은 더 한 것 같지만...) 정말 정말 3년이나 늙은 것 같습니다... 정말인지...어제 xx친구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진짜루 포기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더 이상...난...진짜 진짜 서 있기 조차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