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건축_조형

1998/10/16(21:33) from 210.123.35.208
작성자 : 김정국 (e9851013@kmu1.kookmin.ac.kr)	조회수 : 818 , 줄수 : 14

조형전이라는 것은 말야...

조형전이라는 것은 말야... 사형선고다... 웹사이트에 작품을 올리기 전까지 우리의 사생활은 없다고 본다... 조금씩 연기되는 파이널... 집에 못 간지는 4일째.. 2주 동안 하루만 집에서 잤습니다... 내가 너무 느린 탓도 있지만...하지만...내 몸은 이미 망가지고 없슴다... 정말 정말...조형전은 새내기에게는 넘 힘들다... 아까는 작품제출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오늘은 할게 많이 남았지만...그래도 집에 갈까 생각 중이다... 간이 부어서... 웬지...집에 갔다오면...모르겠다...괜히 부모님도 없고 누나도 없지만 내 하숙집으로 가고 싶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넘 보구 싶구...못 본지 보름이 넘었다... 조형전은 정말 사형선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