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_현대미술의이해

1998/06/18(18:01) from 210.123.35.127
작성자 : 염규복 (birds1@chollian.net)	조회수 : 515 , 줄수 : 59

나?

금누리 님이 작성했던 글: > 7777777. > > 술이 만드는 미술이 가능하다면,아카데미 교육.예술은 > 상부구축을 한다 >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꿈에서 본 형상과 비교 분석하라 > > ZLzl.7777777. > DT 머리속에 우주가 있다. 우주속에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의 눈속에 내가 있다. 나는 고양이의 눈이 되고 고양이는 우주가 되고 우주는 내 머리속에 있으니 난 우주속에 있는 고양이를 내 눈으로 만든 것일쎄! 바닥에 엎드려 살금살금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느끼며 맴돌아 본다. 지구가 내 배위에서 꾸불떡 꾸불떡 움직이며 난 우주를 침대 삼아 지구를 이불 삼아,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내 몸의 구석구석이 시원해진다. 손톱 하나 발톱 하나 대퇴 이두근 속의 실핏줄 하나하나까지도 새파란 청량감으로 날 휘어감는다. 들려온다. 입속까지 시원할 것 같은 자의 알싸한 소리가 날 부른다. 야 임마! 삼차 가야지! OZI  7  I=I   D  -   +       n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