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_현대미술의이해

1998/06/18(16:54) from 210.123.35.127
작성자 : 강경주 (e9856001@kmu1.kookmin.ac.kr)	조회수 : 655 , 줄수 : 30

회신: 4444.

금누리 님이 작성했던 글: > 4444. > > 미래를달아나서과거를본다,과거로달아나서미래를보는가, > 미래로달아나는것은과거로달아나는것과동일한것도아니고 > 미래로달아나는것이과거로달아나는것이다. > 사람들이입고다니는옷의다양성과미술에대한대중들의보수적성향을비교확대하는우주를우려하는장, > 과거에살라,광선보다도빠르게 > 미래로달아나서,현대미술을.보고.말하라. > > ZLzl.4444. > DT 4.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옷은 매우 다양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끊임없는 창조가 되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옷차림이다.  파격적인 변화도 서슴치 않는다.  대중들은 새로운 옷차림을 주저없이 받아들이고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옷차림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치부하고,새롭고 창조적인 것만을 추구한다.  그러나 미술에 있어서는 아직도 고전이 한 차원 높은 것으려 여겨진다.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기는 하나,그러한 시도는 당대에는 비난받기 일쑤다.  고전에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받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그 가치를 인정 받는 일이 많다.  다시 말해,미술에서는 소위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일부 계층에 의해서만 향유되고 작품들도 고전의 잣대에 비추어 평가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의 모든 창작품도 미래에서는 고전이 된다.  우리가 높이 평가하는 과거의 작품들로 당시에는 현재적인 것이고 지금에야 높이 평가되고 있다.  미술에 있어서도 대중들은 더 이상 과거의 것에 집착하는 보수적 태도를 버리고 현대의 새로운 시도에 더 촛점을 맞추어야 보다 나은 창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L  >=l  Z   0     0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