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_현대미술의이해

1998/06/18(16:04) from 210.123.35.181
작성자 : 이주영 (e9855031@kmu1.kookmin.ac.kr)	조회수 : 935 , 줄수 : 37

회신: 22.

금누리 님이 작성했던 글: > 22. > > 날자.날자. 날자.구름은 조각에 가까운 것인가. > 한 번만 더 날자꾸나.구름은 그림에 가까운 것인가. > 그 이유를 따져라. 한 번만 더 날아 보잤꾸나. > > ZLzl.22. > DT 2번 물음의 답 조형대학 공업디자인과 1학년 9855031 이주영 e9855031@Kmu1.kookmin.ac.kr 구름은 항상 우리에게 꿈이나  ((이상)) 으로 우리에게 다가선다. 우리는 항상 하늘의 것을 동경해 왔고, 하늘에는 신이 살고 있으며 우리가 죽은후, 그곳에 가게 된다고 믿기도 한다. 하늘의 구름도 역시 인간들에게는 희망이며 동경의 상징일수밖에 없는것이다. 이를 그림으로 화폭에 담아 낼수 있다면 그것은 더할 나위없는 희망이된다. 구름을 찍은 사진에 비할 수 없는 감동의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게 될것이다. 구름은 어디든 갈수가 있다. 이런 저런 짐들로 학교에 억매어 자유로이 사고하지 못하는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인 샘이다. 또한 그들은 절대로 서두르는 일이 없다. 천천히 움직이는 구름을 가만히 응시해 보라! 맞다! 그렇다면 구름은 절대로 그 구름이 상징하는 바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림으로는 부적당할수도 있다. 그림은 평면이고 움직일수 없게 되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구름은 조각이다! 그래 맞다! 구름은 우리가 평소에 의식하고 있지 않아서 이지 금누리교수님이 말해주신 키네틱 아트인 샘이다. 바로 살아 움직이는 예술 바이오 키네틱 아트인것이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금누리 교수님의 작품이 있었다니.......      O I Z O=I     T   O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