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금속조형

1998/12/11(21:07) from 210.123.47.53
작성자 : 조인철 (e9556035@kmu1.koookmin.ac.kr)	조회수 : 1400 , 줄수 : 31

사람답게 살기-현수기님 질문에 답하기

이쁜 샥시가 옷을 입지않고 다녀도 아무일 없이 자연스럽기(침도 않흘리기) 의식-집단논리(최고,일류,부,명예...)로 나를 가두지 않기 잘살기 위해 잘 살고있는 나를 괴롭히지 않기 참아야 한다는 것이 나만을 위한(사회적 지위와 체면)것 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마땅한 것이기 . .사람마다 다르기 우리는 우리는 . .개성 개성  고유의 세계관 . .나 나는... '거친 사막에 피어난 푸르른 선인장 처럼 불꽃같은 삶을 살고 싶어 나만의 방식으로... 낡은 청바지에 운동화라면 세상끝까지 가겠어 바람처럼 은빛 동전처럼 살겠어 자유롭게 그렇게' 내가 좋아하던 노래의 가사죠. 사람답게 살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지.... 난 그져 너무나 마음이 바빠서 한가로움이 그리웠다. 그저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싶다는 거였다. 내가 아니면 언제든 박차고 훌쩍 깊은 여행(방황일지도)을 가고 가고 또가고 해질녁이면 스스로 누울곳을 챙기면서 살고싶다. 사람마다 생각대로 행동하기,느낀대로 판단하기,양심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