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1998/03/16(14:38) from 210.123.35.218
작성자 : 이지연	조회수 : 1432 , 줄수 : 27

뫼비우스는 뫼비우스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매주 저에게 어려운 과제를 내주시는군요.             지난 시간에 만들어본 뫼비우스의 띠는       솔직히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미술시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변형된 모양이  그럴싸하게 보이자 느낌이 새로와      지더군요. 그러한 모양의 장신구를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뫼비우스의 띠를 이용한 반지를 끼고 돌아다녔더니 좀 이상한 아이    취급을 했지만 그것을 금속으로 만들었다면 그런 반응을 보이진   않았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빨리 금속에 대해 배우고 싶어 졌습니다.                            다음시간이 기대되는 군요. 그럼 다음과제때 뵙겠습니다.            1998.3.16.           @l zl @=l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