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1998/03/06(17:32) from 210.123.35.202
작성자 : 최현진	조회수 : 1553 , 줄수 : 3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금누리 교수님.   아직도 제가 대학생 이라는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잘치지도 못하는 컴퓨터로 절 소개하려니 무척이나 힘이들어요.   저는 안암동에 살고있습니다.그래서 집이 가깝다고 절 부러워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영화를 참좋아해요.교수님은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는 여자들끼리의 우정을 잔잔하게 이야기식으로 풀      어나간 영화입니다.            스탠 바이미는 소년들이 어떤사건을 통해 성장하게된다는 내용입니다.         플래툰은 제가 본 최고의 전쟁 영화였어요.   제가 감동적으로 본 영화들이입니다.   교수님도 이 중 보셨던 영화가 있나요?      저는 할 일이 없거나 기분이 나쁘면 피아노를 치곤 합니다.   잘 치는 편은 아니지만 한때는- - -   음식은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인데 단 날거는 먹지 못해요.      책은 즐기는 편이 아닌데요 '태백산맥' 은 진짜 좋았어요.슬프기도하고 제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교수님 지루하셨나요?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   특이하게 하고 싶었지만 제 능력으론''''   교수님도 이해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