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2000/01/02(03:23) from 203.228.127.83
작성자 : 문춘선	조회수 : 2169 , 줄수 : 21

보아라아

우리 얼렁얼렁 동해가자~~ 98   모두모여 얼렁가자~~ 그다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참 많이 보고싶을 것 같구나. 성태야. 니라면 정말 군 생활을 잘 견딜것 같다.나으 그보다. 아름다운 너의 여자친구가 걱정되겠지만 염려말거라. 왜 염려 마는지는 말 못하겠다. 모르니까.. 이게 아닌데..우쒸~~ 재호오빠! 나의 지적인 설탕은 아직 잘 간직하고 있겠지? 오빠도 남자구나... 인간이었어, 역시. 이젠 오빠의 넓은 어깨도 못 베어 보겠다. 나의 침 때문에 다 짓물려 졌겠지만. 실기실에서 나는 정체모를 명섭이 냄새도, 다른 복학생들에 의해 잠시 지워지겠지만, 절대로 우리는 못잊을꺼야.. 모두들 너무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침만 삼키는 노인네처럼 목이 메인다. 재환아, 니는 우리의 계원이 되어라..꾸준히 참석하고,, 아직 계는 결성되지 않았다. 그러니, 어서 동해가서 사진도 찍고, 영화도 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