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1999/03/04(05:21) from 210.123.35.226
작성자 : 김유선	조회수 : 2730 , 줄수 : 39

회신: 다시 보는 그날 까지..

경래가 읽고 있겠지.. 금방을 통해 가는날 까지 너와 이렇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참으로 기쁘다. 복학생 선배들을 보며 제대한 너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구나. 경래의 정말 선한 마음. 고이 간직하고 돌아 왔으면 좋겠다. 아직 그래도 가려면 몇개월은 남았으니까 이런말은 접어두고. 학교는 왜 안오려고 했냐? 어니가서 춘자만 따로 만나지 말고 널 그리워 하는 학우들을 보러 놀러와라. 구박 안할께.. --SUN- 김경래 님이 작성했던 글: > > 작년엔 정멀 나에게 있어서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 음..좋은일 나쁜일 모두 겪어 봤고 ... > 좋은 친구들 많이 알았으니... > 이 어찌 뜻깊지 않겠는가.... > 여러분과 함께 일 년을 같이 보내고 싶지만... > 국방의 의문가 뭔가 때문에....난 떠나야 겠네.... > 솔직히 내 마으 같아선 학교에 가기 싫지만.... > 재호군 이외에 여러 명에 성원에 힘입어.... > 한번쯤은 들릴것 같지 않은가? > 아무튼 이제 후배들도 생기고 했으니... > 1학년때의 철없던 그대들의 모습을 > 계속 후배 들에게 보여주진 말아야겠지? > 난...요즘 컴에 미쳐서 매일 방탕하고 마련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 > 무슨 학원 홈 페이지를 만든다나 어짼다나.... > 매일같이 자료를 모으고 ..... > 메모장에 명령어를 적고 있다네... > 역시 ...컴은 잘하고 봐야겠네.... > 제환군.....너 빨랑 책 반납해라.... > 다음에 또....... > > > > > > 눌러 봐!!!!!! > 영화 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