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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집 |
| 2022/08/12(15:5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조종현 | 조회수 : 126 , 줄수 : 5 |
| 한말 . 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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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 일제 강점기 1930년 한글날을 맞이해 조종현(조정래님 아바지)님이 동아일보에 "한말, 한글"이라는 제목으로 쓴 동요입니다. 조종형 선생님은 주시경 선생이 우리말을 한말, 우리글자를 한글이라고 지은 뒤 깨어있는 사람들을 우리 말글 이름을 한말과 한글이라고 알고 있었음을 보애주는 글입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동아일보에 쓴 '가갸날'이라는 시와 조종현 선생님이 쓴 이 '한말, 한글'이라는 동요는 아주 귀한 글이고 중요한 시입니다. 이 두 분은 모두 불교 스님이었고 애국자였으며 고마운 분이었습니다. 오늘날 불교인들도 이 두 분처럼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빛내주는 글을 많이 쓰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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