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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알림 /// 이름과 답을 받을 수 있는 번개글통을 밝히고 쓰기 바랍니다 |
| 1998/06/04(10:03) from p28.incheon.shinbiro.com | |
| 작성자 : 박선희 | 조회수 : 2246 , 줄수 : 29 |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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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박선희입니다. 어제 제 인생에서 최초로 저 만의 통신수단을 구입했습니다. 푸하하.......^o^... 기쁜 마음에 외부인(?)으로선 처음으로 교수님께 알려드립니다. 별걸 다 광고 하는군...하실지도 모르지만, 교수님께 자주 글을 올리는 편이 아니라 마땅히 드릴 말씀이 없거든요. 조금 있으면 선거하러 나가시겠네요. 전 두 달늦게 태어났다고 선거권을 주지 않더군요. 사람들이 만드는 법이란게 참 우스울 때도 많습니다. 77년 12월 31일의 12시생까지는 성인이고, 78년 1월 1일의 0시생 부터는 미성년자라는게 사실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제 친구중 하나는 중학교 때부터 아무런 제제없이 나이트 출입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또, 제 후배중 하나는 아직도 중학생이 아니냐는 의심을 산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이면 재밌는 일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만 쓰겠습니다. 비디오 하나 추천 할까요? 축제때 본 영화 중에 '황혼에서 새벽까지'란 영화가 있는데요, 유치한 생각도 들지만, '공포의 외인구단'을 도서관에 추천하실 정도의 교수님이시니, 속 뜻을 금방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안녕히계세요. su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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