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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28(01:21)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백지원 (jiwonpaik@hotmail.com.com) | 조회수 : 5120 , 줄수 : 71 |
| 요시토모....로댕갤러리에 똥침 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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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9125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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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토모.나라. 그를 오래전에 관심은 갖였으나. 나의 이상과는 동떨어졌다. 하지만. 그의 개인전을 통하여 나의 잘 못된 생각에 반성하게 되었다. 일단. 요시토모에 대한 것보다는 로댕갤러리에 반감이 있어. 절대 보지 않기로 마음 먹었었다. 오히려. 브레송을 보고 싶었다. 매그넘 작가중에. 카파 보다는 브레송이 나에게 가슴 벅차게 하였기에.. 로댕갤러리가 생기게 된. 배경 속에서 로댕이나 요코와 같이 요시토모를 같은 반열에 생각한 로댕갤러리가 마음에 안들었다. 삼성이 머 그렇지.. 리움을 세계 거장들에게 건축을 맞긴. 그것도 한사람이 아닌 세명에게... 병신.들.. 그러나 역시.. 요시토모 멋진 놈이란 생각을 갖게 되었다. 로댕에 대한 경외심.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섬세한 마음에. 여러시간. 지옥의 문을 그것도 코앞에서 감상 할 수 있었다. 전세계에서 '누가 생각하는 사람'을 감상 할 수 있으리오. 그것도 지옥의 문 상부를 ㅎㅎ 지옥에 떨어지는 요즘 나의 마음이리라.. 요시토모의 축복에 감사. 하며. 역시 겸손한 멋진. 예술가 요시토모 로댕갤러리 똥침 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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