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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07/08(01:12) from 210.219.220.142 | |
| 작성자 : 임지애...^^ | 조회수 : 914 , 줄수 : 45 |
| 정말 오랫만입니다......덥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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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금누리 " 교수님,,,저..임지애..입니다...기억하시고 계실런지요,,,?^^ 정말 오랜 만입니다.여러분...그쵸...? 지금은 방학이고,,, 전 지금 독산동에 있는 미술학원에서 선생님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지겹고,,따분한 입시미술이 아닌.. 순수하고 맑은 유아생들과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즐거운 미술"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로 삼일째,,, 저하고 결혼할거라는 정재,, 깍쟁이 소라.. 말썽쟁이 지현이. 일름쟁이 준영이..ㅡ.ㅡ 바보같은 해근이,, 어리벙벙한 수근이,,,^^ 저에게 휴식같은 아이들이랍니다. 속세에서 좀 벗어난 아이들 세상에서 살고 있는 지금.. 아주 편안하고,, 저두 덩달아 맑아지고 있는 듯,,,,,,,,,, 이번 방학은 왠지 뜻깊은 방학이 될것같은 필이 오네요... 영화두 많이 볼거구요,,,, 아!! 제가 드디어 "펜티엄 쓰리"컴퓨터를 얼마전에 구입했답니다, 그리고 앱손 포토 700 프린터기도 ,,,눈물겹게..구입했구요 너무너무 기쁜일이 아닐수가 없지요,,하하하하하하 더 기쁜건 아저씨가 스피커를 꽁짜로 주셨다는 사실...이랍니다...^^ 어쨌든 컴퓨터도 배울거고,,,내가 가르치게 된 이쁜 천사들하고도 잘 지낼거구 (이번주 금요일은 학원에서 정글인하구 뮤지컬을 보러 간답니다 !! 신나겠죠?^^) 주말 에하는 써빙도 열심히 덥지만 열심히...지애는 살거랍니다요!! (종로 2가 뒷골목에 시카고 클럽이란곳인에 제가 보고싶걸랑 오세요~~~!!) 여러분들도 뜻깊고 힘찬 방학보내시고,,, 또 오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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