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6/06(23:41)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영훈 | 조회수 : 936 , 줄수 : 17 |
| 나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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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장신구란.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극적인 드라마 속에 살아가고 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할수있는 작은 반짝임이 되어줄 장신구야말로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반영하는 가장 매력적인 표현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특별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 그 기준은 개인의 취향이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희소성,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함, 그리고 재료의 순수함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것 등으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자세히 들여다 봐야하는 작은 글귀가 새겨진 장신구나 값이 싼 혹은 버려진 소재로 만든 장신구라 할지라도 그 것이 자신에게 혹은 서로에게 의미가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시선을 잡아두고 은근한 빛을 발하게하는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면 화려하고 과시적인 디자인의 장신구나 몇 캐럿의 다이아몬드 보다 훨씬 아름다운 주얼리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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