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5/31(09:06)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차욱재 | 조회수 : 1730 , 줄수 : 45 |
| 금누리 스승님 열 한번 째 수업 내용입니다. |
|---|
 내려받기 :
이미지.jpg
(52 Kbytes)
|
|
눈먼 사람들에 대한 교수님의 글과 함께 우리는 눈먼 사람들로부터 눈 없이도 보는 법을 배울수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심. 천수관음 - 중국 청각 장애인들의 무용 공연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천수관음: 천개의 손으로 소리를 보고 표현하는 보살 천수관음에 관한 설명 [출처]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10&query=%C3%B5%BC%F6%B0%FC%C0%BD&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9&a=pho_l&f=tab&r=9&u=http%3A%2F%2Fcafe.naver.com%2Fmindchanger%2F33520&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cafefiles.naver.net%2F20100429_39%2Fyyoungs17_12725316629162kJuR_jpg%2F%25C3%25B5%25BC%25F6%25B0%25FC%25C0%25BD01_yyoungs17.jpg&signature=551317923247&gdid=90000004_00D7E64F000082F000000000&a_q=&n_q=&o_q= 김영훈 선비가 올린 우리의 옛 공예품 박쥐문양 걸상 - 선비는 우리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는 박쥐가 행복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쓰여졌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스승님께서는 박쥐문양 걸상을 보시고 케냐에서 구입하신 마사이족의 걸상에 대해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 걸상은 도시락정도의 크기만큼 작았지만 흔들걸상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유목민인 케냐의 마사이부족 이라서 작은 걸상을 만들고 다닌 것 같다는 스승님의 말씀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사이족은 기본적으로 50개 이상의 치레거리를 차고 다닌다고 합니다. 한효정 선비의 건축과 주얼리의 만남에 관한 스승님의 말씀입니다. 티파니사 에서 건축가 프랭크게리가 디자인한 장신구들은 그저그런 디자인이였던것 같지만 마케팅적으로는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 예로 알레시(Alessi)와 로젠탈(rosenthal)이 있다. - 알레시(금속을 주로 다룸) 유명한 디자이너와 다양한 예술가에게 디자인을 의뢰하고 제품을 생산함.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프랑스디자이너 필립스탁의 레몬즙짜게(Juicy Salif) 밀라노 출생의 건축가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디자인한 와인오프너(Anna) Anna는 디자이너의 부인얼굴을 캐릭터한 상품입니다. 알레시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aralys?Redirect=Log&logNo=140087944172 로젠탈 (도자를 주로다룸) 널리 알려진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수용해서 만듬 자체디자인도 있겠지만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작업을 응용하여 디자인함. 국민대 대학원생 중에서 승효상 건축가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논문을 쓴 학생이 있었다. 남궁혜원이라는 졸업생인데 이 학생은 건축물들을 치레거리로 표현 하였는데 작은 것을 확대하고 큰 것을 축소하는 방법은 새로운 느낌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교수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차욱재 선비의 명품을 풍자한 작가소개 스승님께서도 명품에 관해서는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십니다. 어느 날 한번은 구찌 옷을 입은 제자가 스승님 수업시간에 아르마니 옷을 선물로 드렸고 스승님께서 기분 좋게 그옷을 입고 자랑하셨습니다. 그 옷은 진짜 옷이 아닌 명품로고가 적혀있는 종이가방이 였습니다. |
|
|